성별:여
나이: 9살(초등2년생)
키:127정도
몸무게:24
직업:학생
지역(예: 서울):인천
과거병력:
가족병력:
질문내용: 초등2년생인 딸아이는 주위의 친구들처럼 예쁜 치마를 입고 싶어합니다.
그치만 아이 다리가 휘어서 짧은 바지를 입더라도 항상 제가 신경을
씁니다. 편한 자세로 서있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바르게 서있으라
며 다리를 모으라 합니다.
아이도 그런 자신의 다리모양이 이상함을 알아서인지 치마를 입고싶어하다
가도 꺼리며 안입습니다. 엄마인 제다리 모양도 휘었습니다.
어릴때 사진을 보면 딸아이 다리모양과 비슷합니다. 저역시 치마를 입고
싶어도 마냥 바지만 입고 다니죠.
아이 다리는 태어날때부터 휘어져 있더군여. 기저귀를 차고 있기때문일거
라 생각을 했고 걸어다니는 3살쯤 되었을땐 어찌해야할지 몰라 괜찮아지겠지
하며 마냥 시간만 보내다 7살땐가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은후
선생님 말씀을 들었는데 심각하게 생각할필요는 없고 앉는자세(양쪽 허벅지
를 모아서 앉는)만 고쳐진다면 성인이 되었을땐 나아져있을거라 말씀하셨습니
다. 아이에게도 앉는 자세를 항상 신경쓰라며 나아지기를 기다리는데
이대로 아이의 컴플렉스로 굳어질까봐 염려스럽습니다.
선생님~~~!!
어느 쇼핑몰에서 수면중 골반과 다리를 고정하여 척추와 골반이
비틀어지는것을 바로 잡아준다는 "구스닥"이라는 다리벨트를 보았습니다.
안하는것보다는 나을듯 싶어서 자는 아이에게 매일밤 해줄까 생각중인데
어떨까 싶어 선생님의 의견을 묻습니다. 자세한 설명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여~~!!
휜다리를 전문적으로 보는 그런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