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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여
나이:19개월
키:78.9
몸무게:10.1
직업:
지역(예: 서울):서울
과거병력:
가족병력:
질문내용: 지난 2주정도를 감기와 과식으로 인해 체하기까지해서 그렇게
안먹더니 또 우유는 입에 전혀 대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오늘까지 4일째
새벽마다 깨서 우유를 찾습니다. 새벽3시,4시,6시,7시 4일동안 이렇게 일어나서
우유를 달라고 울고불고...처음엔 물만 그리고 계속 재우려해도 막무가내로 울어서 결국 우유를 먹고 아침까지 놀면서 빵과 과자 고구마등을 찾습니다.그리고
결국 주게 됬구요 안주려고 계속 울려도 봤는데 지금은 목이 약간 쉬었어요
너무 많이 울어서인지 이렇게 많이 울면 성대나 목소리가 쉬어 변해버리는건
아닌지요 맑은 목소리로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내용입니다. 아이들 성장과정중 보일 수 있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그렇다 해서 아이의 목소리에 이상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아이가 밤잠을 자다 자주 깬다 해서 밤잠만을 논하기는 어려우며, 아이의 하루 일과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정검을 해 볼 필요가 있다 할 것입니다.
아이가 일어나는 시간과 일어나서의 하루 일과및 식습관을 기준으로 하는 생활습관을 정검해 보도록 하시고, 만약 아직도 생우유가 아닌 분유를 젖병에 먹이거나, 생우유를 준다 해도 하루 500cc이상을 컵이 아닌 젖병으로 준다면 당장 이러한 것 부터 고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아이가 하루 3회 기본적인 식사를 밥으로 진행할 수 있어야 하며, 사이사이에 간식으로 생우유나 두유, 과일과 치즈를 줄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