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시골에 데려다 주고 집에 오니 참 무료합니다.
아이 없을때에는 그 나름대로 심심하지 않게 살아왔는데...
얼마전
아이가 심심하다길래
그럼 소금을 넣어야지 농담했더니
" 엄마, 그럼 소금물 한 잔만 줘"해서 웃었습니다.
시골에 가던 날
아이 : 엄마 마음속에 하나님이 없어?
엄마: 아니 엄마 마음속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아이: 그런데 왜 매일 화난 목소리를 내?
(전날 저녁 책 읽으며 자꾸 틀리게 읽길래 언성을 높혔나 봅니다)
엄마: (순간 당황하여) 하나님이 계시긴 한데, 엄마가 자꾸 잊어버리나 봐.
아이: 그럼 수첩에 써 놓고 매일매일 기억해야 겠다.
하면서 수첩에 '하나님'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줍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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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아내
아이들이 없으면 정말 허전한것 같아요
매일 아이들과 씨름하고..
그리고 간식 챙겨주고 했는데..
아무것도 안하게 되니.. 많이 허전하죠~ㅎㅎ
답글
수호맘
사람이 있다 없으면 그렇게 허전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있다 없으니 더욱더 그럴거에요
아이가 돌아오면 사랑한다고 꼭 말하시고 안아주셔요.
아이가 얼마나 보고 싶으실까요. 그 마음이 느껴집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