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이리도 무료할 수가...

글쓴이 통통맘

등록일 2008-08-02 11:02

조회수 3,326

댓글 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아이를 시골에 데려다 주고 집에 오니 참 무료합니다.

아이 없을때에는 그 나름대로 심심하지 않게 살아왔는데...

 

얼마전

 

아이가 심심하다길래

그럼 소금을 넣어야지 농담했더니

" 엄마, 그럼 소금물 한 잔만 줘"해서 웃었습니다.

 

시골에 가던 날

 

아이 : 엄마 마음속에 하나님이 없어?

엄마: 아니 엄마 마음속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아이: 그런데 왜 매일 화난 목소리를 내?

(전날 저녁 책 읽으며 자꾸 틀리게 읽길래 언성을 높혔나 봅니다)

엄마: (순간 당황하여) 하나님이 계시긴 한데, 엄마가 자꾸 잊어버리나 봐.

아이: 그럼 수첩에 써 놓고 매일매일 기억해야 겠다. 

하면서 수첩에 '하나님'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줍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습니다.

 

 

 

답글 목록 글쓰기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