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어제 도서관에 책 빌리려 갔는데 전화가 한통 울리더라고요.
화장실에 가서 받았는데.
AIG 보험 회사라면 전화가 왔었어요.
여자분 암에 관련된 상담을 해주겠다면 다짜고짜 자기말만 늘어 놓더라고요.
지금 도서관에서 받는거라 전화하기가 힘들다고 했더니만.
계속 붙잡고 끊지를 않는거예요...
보험 든것도 있고. 상담 해주시는분들도 많으니 그만 끊겠다고 했더니.
말꼬리 잡아가면 계속 말을 시키는거예요.
살짝 열받아.. "아가씨 왜이리 답답하세요.. 제가 상담 안하겠다고 하면 끊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제가 그냥 끊을수도 있지만 예의가 아닌것 같아 안하겠다고 말씀 드리잖아요.. 슬슬 열받아지려고 합니다.
그만하세요.." 그랬더니... 아가씨 왈 " 너무 아까운 정보라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요.."다시 전화 드릴테니 언제 괜찮으세요?" 헉~~~ 전화 하지 말라며 단호하게 예기학 간신히 끊었답니다.
정말 말이 안통하더라고요. 여지꺼 보험에 관련된 전화 받으며 이렇게 집요한 사람을 처음이네요.
제 전화 번호를 알고 있으니 막 할 수도 없고. 도서관 화장실에서 언성이 좀 높아졌답니다.
집요하고 예의 없는 상담 전화 더운날 더 열받게 하더라고요..
요면서 내내~~ 내가 AIG보혐음 절대 안든다며 투덜 투덜 되면 왔답니다..ㅎㅎㅎ
요즘 제가 일들이 자꾸 꼬여서 심리 상태가 많이 안좋은데 이런전화 받으니 혐압이 UP~~~ㅋㅋㅋㅋㅋ
오늘은 열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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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정말 황당하죠!!!
저도 이런 경우 겪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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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
오...저도 이런 전화 받은적 있어요..
그것도 지하철 안에서..
넘 난감해서 끓으려고하니 "왜이렇게 좋은 정보를 놓치네요.."
흐미...사람 미치게 하더군요.
전 그냥 조용히 끓어버렸어요...ㅋㅋㅋ
혈압 올리지 마시고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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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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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맘
처음부터 단호히 (쌀쌀맞게) 거절하는 것이 좋을지
네네 끝까지 듣다가 안한다고 하는 게 나을지 항상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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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아내
정말 싫다는데도.. 전화 안끊고 말하는 사람있어요..
그럴때는 정말.... 너무 하다 싶은 생각이 들고..
저도 불쾌해지기도 한답니다..
날도 더운데.. 기분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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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런 때가 있죠. 특히 불쾌지수 높은 날 그런 전화가 더 오더라구요.
괜히 혈압 오르시면 나만 억울하니까 그 사람도 먹고 살려니 오죽하겠냐하고 불쌍하게 봐주세요.
그리고 시원한 냉커피 한 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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