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올해 유치원 마지막 해입니다..
내년에는 초등 학생이 되지만 유치원생인 아이와 오빠 방학 체험 겸사 겸사
먼거리이 여행이 힘들어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에 3박4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딸아이에게 휴가 어디갔다 왔니 물어보면~~
'강호동 갔다왔어요.' 라고 한답니다..ㅎㅎㅎㅎㅎ
강화도 라는 말이 익숙 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꾸 강화도를 강호동이라고 하네요..
강화도에 들어 서자 초지진에 도착해
초지진을 점령한 미군 프랑스군과 싸웠던 대포와 돈대를 보여주며 역사 공부좀 했답니다..





첫날은 동막 해수욕장인 가까운 곳 팬션에서 하루를 잤답니다.
강화도 펜션은 다른곳보다 성수기인데도 무지 저렴합니다.
펜션도 꽤 이쁘고 좋답니다.
너무 저렴하고 인심 좋고 좋은곳이라 펜션 이름 공개할랍니다..
첫날 간곳은 강화 별빛 바다 펜션입니다. 성수기 4인가족 (9만원입니다)
홈페이지 http://www.cabinstory.co.kr/pension/minihompy.jsp?pno=10002127&force_prs=true


동막 해수욕장은 수영하기는 힘들고요.(저녁 7시 넘어 물이 들어 온다고 하네요~허걱
물때를 잘 만나면 갯벌 체험 하기에는 좋은데.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2시 넘어서리.. 조개커녕 지나가는 게도 못 보았답니다.
그저 안면도에 있는 해수욕장 갯벌과 달리 무지 부드러운 갯벌을 느끼고 왔답니다.
아이들과 뒹글고 싶었지만 차에 타고 갈 생각 하니~~ 허걱~~~
첫날은 동막 해수욕장에서 갯벌 밟고 외포리항에 가서 회먹었답니다.
회먹고 오는길에 마니산을 통하는 산길에 있어서 살림욕좀 하고. 왔지요..
마니산에는 유명한 참성단이 있습니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제사를 지냈던 그 산입니다.
그곳까지 올라가기에는 너무 멀어 마니산 중간 산정도만 드라이브 코스가 있어서 보고 왔답니다..



둘째날은 다른 펜션을 가는길에 옥토끼 우주 체험전을 갔답니다.
이곳은 우주체험도 할 수 있지만 아이들 물놀이를 할 수 잇는 곳이 있어서 일찍 갔지요.
옥토끼 우주 체험전은 밤에는 별자리 관측도 가능 하다고 하네요..
우주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물놀이 실컷한 아이들 갈 생각을 안하더니만 배고픈지 그만 하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이곳은 공룡 체험관도 있어서 모형 공룡을 산에다 여기저기 전시했답니다.
움직이는 거대한 공룡들 앞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또다른 펜션으로 출발!!!







로봇모형도 있더군요...






좀더 북쪽에 있는 깔끄막희컨집 펜션 이름이 너무 이쁘쬬?
우리가 생각한 이름의 뜻은 깨끗하고 큰집이라고 생각 했는데..
고것이 아니라.. 깔끄막은 비탈진 (언덕)전라도 사투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희컨집은 하얀집이라고 하네요..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www.kalcumakhouse.com/index.php
펜션에서 맛난 저녁을~~




펜션 앞마당 너무 이쁘죠~~?
주인 아저씨가 정말 인상 좋으시고 너무 친절 하십니다.
강화도 맛집도 알려주시고 구경 할곳도 자세히 설명해 주신답니다.
센스가 있으셔서 마당에 모닥불도 피워 주시고 아이들 놀라고 불꽃놀이감도 몇개 주셨답니다.
이곳은 탁구대가 있어서 신랑과 탁구도 했답니다.
저녁에는 맛난 숯불 고기를 먹고 하루를 마감 했지요..
세번째 날은 비가 오는 바람에 펜션에 잇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못했네요..
마지막날 오는 날까지 비가 부슬 부슬 오더군요..
그래서 세번째 날은 곤충박물관 강화도 고인돌과 석조여래입상 (국사책에 나온것 같은데 좀 허술하게 있더군요..)역사체험관 고려궁지등 역사체험을 했답니다.
초등 학교 다니는 아이들 체험 활동 하기위해 강화도 여행지 선택 하시면 너무 좋을꺼 같네요..
강화도에 관련된 역사를 공부 하고 하루를 또 마감 했네요..
곤충 박물관에서...





겉은 허술한데 곤충들이 정말 많이 전시회 되어 있더라고요, 볼꺼리가 꽤 있답니다.
깔끄막희컨집에서 왔다면 어른 입장료를 2천에서 천원으로 깎아주신답니다..ㅎㅎ

강화 고인돌에서..





석조여래입상 입니다..

고령궁지 고종이 잠시 있었던 곳!!!




고려궁지에 있던 동종인데 실제 종은 역사 관에 있다고 하네요.
강화역사관



고려궁지에 있던 동종입니다. 아이들 아빠가 손으로 튕겨보았더니 소리가 맑고 이쁘다고 하네요~~

저녁에는 강화도에서 유명한 묵밥을 먹고 펜션으로..


펜션에서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께서 단체 손님 방에서만 할 수 잇는 노래방을 저희에게 특별히 1시간을 주셔서 4식구 노래 실컷 했어요.
마지막 밤을 자고 강화도에 가면 석미도는 꼭 가야 할꺼 같아 약간 비가 오는데도 석모도로 출발 했답니다.
배타고 새우깡들고 열심히 갈매기에게 먹여 주고~~
들고 잇는 새우깡을 날아가며 먹는 갈매기들....
와~~ 제가 들고 잇는 새우깡 무지 많이 먹었답니다.
석모도에 가면 유명한 보문사 마애석불을 보기 위해 비그친 후 후덥지근한 날씨에 아이들과 올라갔습니다.
높지 않은것 같은데.. 경사가 있어서 계단으로 잘 닦아놓은 길인데도 어찌나 힘들던지...
드디어 마애석불을 구경 했답니다.
산에 올라갈때는 덥고 힘들었지만 내려와서 시원한 음식점에 들어가서 감자부침개와 비빔밥을 먹고 나니 너무 좋더군요... 돌아오는길에 석모도에 있는 민머루 해수욕장 근처와 어류정을 갔다왔답니다.
민머루 해수욕장은 오후에도 물이 있어 수영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날이라 아쉽지만 그저 바라만 보고 왔지요..
어류정은 직접 배로 잡은 물고기들을 직접 회를 떠서 파는 곳인데.. 에구~~ 이미 점심을 먹었기에 아쉽지만
구경만 하고 집으로 출발!!!







스님 인형이 너무 귀엽네요.. 머리위해 동전이 올려져 있습니다.
소원을 빌은것 같네요. 아들녀석 처음 본거라 신기해 합니다.

군인 아저씨들보다 더 잘 올라갔던 아들 녀석~~ 정말 체력은 짱입니다.



아이들 땀 범벅!!


마애석불에서 본 석모도

눈썹 바위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눈섭에 마애석불이 눈같아 보입니다..

어류정에 있는 배입니다.
와~~~ 3박 4일동안 정말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해수욕을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아이들과 여기저기 구경 한것이 많아서 좋았는데..
아들 녀석 물놀이를 많이 못해서 그런지 재미 없었다고 하네요..ㅎㅎㅎ
이제 체험 활동지만 만들면 방학 숙제 끝~~~
여행끝나고 바로 친정가서 열심히 또 놀고`...
일상생활로 돌아왔답니다..







> 








보꽁
긴 여행기 잘 봤습니다
답글
수호맘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몇년전 강화도에 갔을때가 생각납니다.
답글
프랜즈
와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저희도 주말에 가끔 강화도를 가지만 늘 아쉽게 돌아 오곤 했는데 정말 멋집니다 ^^
답글
놀맨
강화에 정말 가보고 싶네요.
멋진 사진들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답글
늘맘
펜션이 너무 이뻐요.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하셔서 뿌듯하실것 같네요.
전 올여름은 가까운 수영장, 계곡만 가게 되네요. 작년 여름에는 게잡는다고 대부도로 무진장 다녔었는데...
정말 속이 꽉 찬 여행이네요.
잘 봤습니다.
답글
온맘
오타가 좀 많을꺼예요...
예전에는 사진 작업 하는것 글쓰는것 그리 어렵게 생각 안햇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었는지~~ㅋㅋㅋㅋㅋ
쉽지 않네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다 못올려 아쉽네요.
답글
꼬맹언니
완전 착한 가격과 예쁜 펜션에..
3박 4일인데도.. 무지 알차게.. 잘 다녀오셨네요..
완전 부러워요.. 온맘님.. ^^
휴가 정말.. 제대루 다녀오신것 같은데요?
그런데.. 휴가 다녀오셔서.. 이렇게 많은 사진과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만만치 않으셨을 텐데..
존경스럽습니다. ^^
답글
통통맘
사진보니 작년 가을 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가을이어서 해수욕장 수영은 못하고, 우주 체험관이나 곤충관, 역사관은 안가봤어요.
그저 밖으로만 돌아댕겼지요.
잘 다녀오신 것 같네요.
답글
온맘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느냐 글부터 올렸답니다.
전어회 저도 가시때문에 먹기 불편해서 좀 그렇더라고요..
두번째 간 팬션은 8만원하더라고요.. 성수기인데도 정말 싸게 하더라고요.
왠만한 펜션보다 좋더라고요.
답글
진백맘
와...저도 몇년전에 강화도쪽 좀 돌았어요..
마니산도 걸어봤는데, 그때 아이들이 어려 제대로 산을 못 올라갔어요.
가을에 갔더니 전어가 제철이라고 하길래 회무침을 먹었는데 솔직히 전 못 먹겠더라고요.
구이는 가시는 많아도 맛나던데..
그리고 빨간무우인가요..그것도 제입맛에는..
제가 입이 까다롭나요...ㅎㅎㅎ
그리고 배에 차를 태우고 가는 섬이 있던데..
이젠 다 잊어버렸네요..
암튼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저도
멋진 여행이였네요..
팬션들도 그리 비싸지 않아 좋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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