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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래미랑 호박죽 만들었어요..ㅎㅎㅎ

글쓴이 진백맘

등록일 2008-08-08 16:39

조회수 3,99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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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래미 호박죽 먹고 싶다고 난리여서 어제 단호박을 하나 사왔다.
그걸 가지고 호박죽을 만들려고 네이버에서 만드는 법까지 복사해 왔다.

1.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긁어내고 작게 잘라 준비한다.
2. 작게 자른 호박은 물을 2컵 붓고 푹 끓인다.
3. 찹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넣고 익반죽하여 작게 새알심을 만든다.
4. 푹익은 호박은 믹서로 갈아준다.
5. 갈은 호박을 끓이다 새알심과 찹쌀가루를 넣고 팔팔 끓인다.
6. 새알심이 익으면 설탕과 꿀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7. 대추는 씨를 제거후 두개를 포개어 돌돌말아 얇게썰어 장식한다.

@@@해인이와 단호박죽 만들기~~



집에 있는 재료들을 모아봤답니다.
다행이 찹쌀가루가 있더군요..ㅎㅎㅎ



해인이가 좋아하는 호박죽의 주재료..단호박~~~



호박의 씨를 빼고 속을 깨끗이 정리해서 이렇게 잘게 썰었습니다.




두컵정도 물을 넣고 익혔답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봤을때 푹 들어갈 정도로요..




건졌답니다.



믹서기로 갈았는데 괜히 갈았다 싶어요.
넘 물러서 잘 갈리지도 않고, 그릇에 붙어서 떼어내기도 영 그렇네요..
잘 익은거라 그냥 나무주걱으로 으깨도 될듯싶어요..



나머지것들은 그냥 넣고 숟가락으로 으깨버렸네요.
껍질째 하는거라 껍질이 잘 으깨지지않았지만 그래도 잘 으깨집니다.



으깬 숟가락을 달라고 해서 이렇게 먹는 울딸..
호박죽 무쟈게 좋아해요..
그냥 삶았는데도 맛있나봐요..ㅎㅎㅎ


그냥 끓이라고 되어있는데, 전 우유를 넣어가며 끓였어요.
안 그러면 영 뻑뻑하네요.



찹쌀가루를 3숟가락정도 넣었는데
나중엔 넘 되어지네요.
또 우유로 농도를 맞추었네요.




이것이 완성된 거에요..
뜨거운 여름에 왠 호박죽인지 모르지만 해인이가 넘 먹고 싶다고하니 해줘야지 어쩌겠어요.
근데 제가 봤을땐 단호박은 그냥 찹쌀가루 안넣고 단호박 자체만 끓여도 맛있는것 같아요.
찹쌀가루를 넣으면 찰진맛이 있는데, 단호박만 끓였을때는 단호박 자체가 달고 맛있어서 더 해인이가 좋아하더라고요.
왠만하면 저는 담에는 단호박과 우유로만 할까봐요..





이쁜 그릇에 담아서 해인이가 얌얌얌...
죽이라 그런지 먹어도 허기가 져 다시 군만두 구어서 5개 더 먹었다는 건 비밀..ㅋㅋ
여름에 밥맛이 없어지는데 나는 어째 갈수록 밥맛이 좋아질거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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