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내미 유치원친구생일이라 그집에 놀러갔다...애궂은 울 아덜내미만 잡았어요..ㅡ_ㅡ^
유난히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이긴 하지만,때리고 밀고 꼬집고..머리까지 잡아당겨되는데도 받아치지도 않고 소리도 지르지 않고 하다못해 울지도 않고...저만 보고 있는겁니다...ㅠ.,ㅠ
하나밖에 없는 금쪽같은 내새끼 어디 다칠까봐 손한번 안대고 시도 때도 없이 물고빠는 내보물인데...,
그놈의 친구녀석이 아예 애를 잡네요..매번 만날때마다..우씨..
근데도 울 아덜 젤 좋아하는 친구인지라..=_=;;
그집도 고녀석을 끔찍이 아껴서 26개월된 여동생을 때리고 울려도 야단한번 안치는 집이라...,
애는 완전 기고만장..어른 무서운줄 몰라 엄마인 제앞에서 울아들을 묵사발 만들기 일수고..,
무서운 눈으로 쏘아봐도,달래봐도,야단을 쳐봐도..귀똥으로도 안듣네요..
오늘도 혼자 분해 씩씩거리다 울 아덜한테 넌 바보냐,멍충이냐,왜 맞고만 있냐,같이 때리던지,소리를 지르던지 울기라도 해야할것 아니야...어언,한시간여를 잔소리를 해데고 말았어요..
맘이 여려 그런지 어디가 모잘라 그러는지 씩씩되는 엄마한테 그냥 도망가면 안돼?..이럽니다..ㅠ..ㅠ
그리고 오늘은 꼬집은 거지 절대 때린게 아니니 그런 소리 하지마~~이럽니다..
이런 5살 울 아들..우찌 키우면 될까요..ㅠ..ㅠ
결국은 울려버린 잠든 아들내미 얼굴 들여다보며 지금도 분해 잠못이루고 있다는.....
아들 강하게 키우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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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
5살이면 한참 사회성 키워가는 나이인데...
상대쪽 엄마가 좀더 과감해져야할듯 싶네요..
그러다 아이 버릇만 나빠질건데..
그리고 진짜 남자아이들은 운동 시키세요..
나름 도움되더라고요..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몬가를 배운다고 생각하나봐요..
5살때 모하면 좋을지..
그리고 그엄마랑 좀 이야기해보세요..
엄마가 각성해야할듯한데...
답글
통통맘
우리 아이도 학원에서 나이많고 짓궃은 아이들에게 색연필이나 연필 빼앗기고 오더라구요.
어디갔어? 물으면 빌려준건데 안 돌려준다면서.
가끔 상처가 나가지고 오기도 하는데
아이들이 놀다가 그럴 수도 있겠지하고 애써 넘깁니다.
마냥 치마폭에 둘둘 감아 키울수도 없고
태권도나 유도같은 것을 가르켜볼가합니다.
답글
온맘
그아이 엄마가 참~~쯧쯧~~~
어찌 야단을 안치고 있는지..
저도 그런 엄마 가끔 봅니다.
자기 아이가 잘못 했는데도 야단 한번 안치고.. 한다는 소리가 " 아이들끼리 해결 하라고 내버려둬"
이런 엄마들.. 정말 싫습니다. 물론 나이가 있는 아이들이면 알아서 해결 할 수 있지만 유치원 아이들에게는
중재 역활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할꺼 같은데.. 꼭 자기 아이들 위주로 얘기 하는 엄마들 너무 많습니다.
애들 싸운이 어른 싸움된다고.. 만날때마다 짜증이 나더라고요.
에구~~~ 올바른 교육법은 아닌지는 몰라도 맞으면 방어 할줄 알고 때로는 같이 맞대고 싸울줄 알게 키워야 할꺼 같아요. 특히 남자 아이들은..그런데 아직 5살이니 자꾸 얘기를 많이 해주시고요..
아이들 해마다 조금씩 성격이 변하더라고요.
저희 아들도 어릴때는 덩치는 컸는데 모질지 못해 작은 아이한테 맞아면 울고 그랬는데.
점점 커지니깐 방어가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어디서 맞고 오지는 않는것 같아요.. 아이에게 대화로 강해지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다른 아이들에게 심하게 맞고 대응 하지 못하면 약간은 체력적으로다 방어하는 운동을 일찍 부터 가르쳐주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답글
투지맘
순한 아이 키우는 엄마는 누구나 이런 걱정 한번쯤은 다 해봤으리라 생각되요.
얼마나 속상하고....솔직히 '뭐 이런게 다 있냐!'는 생각이 들죠.
조금씩 반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순한 아이는 이렇게 해도 잘 못때리지만 말이에요.
관심을 이 친구말고 다른곳에다 잠시 돌려보시든지요.
지나보면 시간이 약인거 같은데 저도 그때는 어찌나 속상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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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언니
에고... 녀석.. 많이 많이 착한가봅니다.
좋아하는 친구라고.. 맞서지 않고
"그냥 도망가면 안돼?"라고 말하다니..
괜히.. 짠~하네요..
그래도.. 엄마는 속상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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