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친구에게 맞기만 하는 아들걱정..ㅠ..ㅠ

글쓴이 속상맘

등록일 2008-08-12 02:07

조회수 3,24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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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들내미 유치원친구생일이라 그집에 놀러갔다...애궂은 울 아덜내미만 잡았어요..ㅡ_ㅡ^

유난히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이긴 하지만,때리고 밀고 꼬집고..머리까지 잡아당겨되는데도 받아치지도 않고 소리도 지르지 않고 하다못해 울지도 않고...저만 보고 있는겁니다...ㅠ.,ㅠ

하나밖에 없는 금쪽같은 내새끼 어디 다칠까봐 손한번 안대고 시도 때도 없이 물고빠는 내보물인데...,

그놈의 친구녀석이 아예 애를 잡네요..매번 만날때마다..우씨..

근데도 울 아덜 젤 좋아하는 친구인지라..=_=;;

그집도 고녀석을 끔찍이 아껴서 26개월된 여동생을 때리고 울려도 야단한번 안치는 집이라...,

애는 완전 기고만장..어른 무서운줄 몰라 엄마인 제앞에서 울아들을 묵사발 만들기 일수고..,

무서운 눈으로 쏘아봐도,달래봐도,야단을 쳐봐도..귀똥으로도 안듣네요..

오늘도 혼자 분해 씩씩거리다 울 아덜한테 넌 바보냐,멍충이냐,왜 맞고만 있냐,같이 때리던지,소리를 지르던지 울기라도 해야할것 아니야...어언,한시간여를 잔소리를 해데고 말았어요..

맘이 여려 그런지 어디가 모잘라 그러는지 씩씩되는 엄마한테 그냥 도망가면 안돼?..이럽니다..ㅠ..ㅠ

그리고 오늘은 꼬집은 거지 절대 때린게 아니니 그런 소리 하지마~~이럽니다..

이런 5살 울 아들..우찌 키우면 될까요..ㅠ..ㅠ

결국은 울려버린 잠든 아들내미 얼굴 들여다보며 지금도 분해 잠못이루고 있다는.....

아들 강하게 키우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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