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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많은 아들녀석! 오빠 챙기는 딸

글쓴이 온맘

등록일 2008-08-12 10:28

조회수 3,30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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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잘 주무셨나요? 저희동네는 천둥 번개에  장난이 아니였답니다.

일찍 잠든 딸과 아들!!  딸내미는 창문 앞에서 자고 있는데 우르르 쾅쾅 거려도 쿨쿨 잠만 잘자고..

창문가 먼쪽에 잔 아들 녀석은 천둥 번개 소리에 깨서 무섭다면 벌벌~~~

더운데도 이불을 뒤집고  자더라고요.

 

오빠가  동생보다 겁이 많아서리.. 물론 동생도 겁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유난히  동생보다 겁많을때가 더 많더라고요.. 집도 넓지 않거만 작은방에서 뭐좀 가지고 오라고 하면 동생 앞세워서 가지고 온답니다..

 

에구~~ 겁많은 울 아들 녀석 자주 꾸중을 들어서 그런지 딸아이는 오빠를 엄청 챙긴답니다.

지도 무서우면서도 용기내어 오빠 나랑 같이 가자...

어디가면  오빠먹을꺼 꼭 챙겨오는 울 딸아이.....

두녀석이 사이가 좋긴 하지만~~ 어째 거꾸로 된것 같아요..

오빠챙기는 딸아이가 기특 하기만 하네요..

아들녀석도 잘 챙기는 편이긴 하지만 어째 서열이 바뀐듯  딸아이가 더 마음 씀씀이가 더 큰것 같네요~~

 

오늘비온다고 하더니 밤새 비온걸로 그만 인가 봅니다..

에구 아침 부터 덥네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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