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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다시 적막하네요.

글쓴이 통통맘

등록일 2008-08-13 20:21

조회수 3,48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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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온 뒤 몇날 며칠을 떼쓰고 울고

주위에서 아이 병날까 무섭다고 하여

오늘 춘천가는 차편이 있어 보냈습니다.

 

엄마, 아빠떨어져 열흘을 지내고 와서는

다시 가고 싶다고 떼쓰는 아이도

그렇다고 다시 보내는 엄마, 아빠도... 좀 이상하죠?

 

가정에 심하게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아이를 심하게 나무라거나 때린 적도 없고

밥안주고 굶긴 것도 아니고

공부하라는 등 채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가 모르는 무슨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

 

보내놓고 허전하네요.

이번에는 얼마나 더 있다가 데리고 와야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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