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좋아하는 색이 뭐냐고 하면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여러 색 중 참 튀는 색을 골랐던 것도 같은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색은 '초록'이 되었습니다.
초록이 좋아진 이유는 초록 자체가 주는 신선함과 발랄함, 생생함도 좋지만
그게 자연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색이기 때문이고요.
초록이 눈에 피로를 가장 적게 준다고 하는데 그 말은 다시 말하면
가장 편안한 자연이 주는 색이기 때문이란 뜻도 될 거예요.
그래서 숲을 닮은 초록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창 너머 먼 산을 보니
지난 주엔 어슴프레 봄이 오고 있겠거니 싶었는데
눈이 덮여 겨울 모습을 그대로 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갑자기 자고 일어나서 깜짝 놀랄만큼...
어느 날 따스한 봄이 되었음을 깨닫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맘스쿨에선 그런 푸름을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
그래서 초록과 빛이 선연한 그림 한 장을 올려드려요.
아이들이 건강한 웃음으로 새학기라 쌩쌩 달려다닐 수 있게
해 쨍쨍 봄 기운이 좀 완연해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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