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스폰지모냥 모든것을 딸하는 민선이를 위해 방문선생님을 모신지 벌써.. 두달여가 넘어가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신경이 쓰여요.
집도 치워놔야하고(ㅋㅋㅋ 원체 지저분한지라.. 쩝)
오시면 그냥 보내드릴 수 없으니 하다못해 음료라도 하나 마련해야지.
것도 아무거나 할 수없고 맛난것으로 하려니 신경쓰이고...
준비물 챙겨놔야지...
에겅.. 제가 너무 게으른 탓인가봐요.
오늘도 집근처 백화점으로 나오라는 아는 언니의 이야기에 민선이 수업때문에 발목잡혔네요.
그래도...
민선이가 선생님을 너무 좋아하고 20분의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잘 따라하니
거기에 만족해야겠죠?
제 만족이 아닌 민선이가 만족하는 시간이 되야할텐데...
신생아때부터 해오던 것이 헛수고나 했던 것이 1년이 지나서야 보이기 시작했던 것처럼
지금의 방문수업도 자라는 민선이에게 좋은 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여러 생각들이 교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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