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맑은 웃음의 은반디님을 만나고 돌아오면 몸에서 에너지가 부쩍부쩍 솟는 느낌이었는데, 저번에 호인이 천식으로 힘들어할 때는 뭐라 할말이 없고 같이 기운이 죽 빠지더군요.
아이가 아프면 같이 울어서 병원에 갈 때는 어머님이 데려간다는 은반디님...
그런 맘으로 일하시는 걸 보니,
일하는 엄마들의 아픔이 고스란이 다가와서 며칠 심란했어요.
당분간 자리 비는 날이 있다고 저에게 당부하셨는데,
제가 잘 지키고 있다고 큰 소리치고 생각하니, 뭘 해야할까요?
저번에 말씀드린 원대한 계획(?)을 가슴에 안고
맘스쿨 엄마들에게 공부하는 모임의 열풍이 불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차근차근 풀어가 보도록 하지요.
지구는 제가 지킬테니, 은반디님 호인이를 잘 지켜주세요.^^*
그리고, 육아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맘님들
아이들이 잘 자라려면 엄마가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맘님들
다음 이야기를 읽어보시고, 공감하시는 분들과 다음을 이어보고 싶습니다.
정치도 확~바뀌는데 교육도 확~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공부하는 엄마의 과격한 다짐>
-아이들은 놀며 자라고 어른들은 공부하며 자란다.
-많은 부모들이 어느 학원이 좋은지를 찾아다닐 때, 우리는 좋은 부모교과서를 찾아다닌다.
-많은 부모들이 옆집 아이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울 때, 우리는 내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운다.
-많은 부모들이 비싼 교구를 사기 위해 돈을 모을 때, 우리는 저렴하면서도 활용가치가 높은 교구로 본전을 뽑는다.
-많은 부모들이 옆집 아줌마 말에 혹~~할 때, 우리는 신문과 방송에 나오는 교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비판하며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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