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함께 문구점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대게 맘에 드는 물건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만
갖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눈길로 지긋이 절 바라보더군요.
슈렉2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말이에요! ^^
그걸 본 남편 왈~
아빠 - 아직 어려서 안 돼! 더 크면 사줄게~
합니다.
[엄마 - '헉~ 난 넌 많이 자랐으니까 애들 갖고 노는 것은 못 사준다고 했는데...ㅜ.ㅜ]
당연히 아이가 금세 태클을 겁니다.
아이 - 엄마는 다 커서 안 사준다고 했는데? 그럼 난 언제 저걸 선물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엄마와 아빠의 말리기 작전이 뽀록납니다...
결국 그날 우리는 아이에게 매 주 1,000원의 용돈을 주고, 그리고 받아쓰기에서 80점 이상이면 500원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돈으로 모아서 사라고요.
아이는 착한 일을 해도 돈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건 절대 불가하다고 했지요.
착한 일을 댓가를 바라고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초등 1학년 우리 아이는 시간만 나면 받아쓰기를 하자고 합니다.
집에서 시험을 잘 봐도 유효하기 때문에(단, 집에서 시험 본 것은 90점 이상일 때 500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돈 줄 생각은 없었으나 현 상황에서 아이가 돈을 모을 방법은 그것뿐이기에...) 시간을 내서 시험을 보겠다는 것이지요..
어쨋든 우리 아이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돈을 모으면 더 커진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가정에선 어떻게 경제 교육을 시키시나요?
경제 교육에 대한 개념을 엄마, 아빠도 알고 계시나요?
석혜원선생님께서 쓰신 재미있고 알찬 '단숨에 깨치는 경제상식(웅진닷컴)' 1권이 6월에 출시되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만화로 제작된 책이지요.
우리 아이가 생각하는 가장 큰 현금은 얼마인지 한 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 이야기를 이벤트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총 100명을 뽑아서 책을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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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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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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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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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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