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빠를 향한 딸아이의 마음이...

글쓴이 초딩맘

등록일 2004-11-05 15:41

조회수 1,911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참고로, 평소 초등 1학년인 둘째 딸과 아빠의 사이가 너무나 살가와서 제가 질투를 할 정도입니다.
어제 새벽에 남편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그전날 저녁 내내 아빠가 갈 때 인사해야 하니까 꼭 자기를 깨워주라고 신신당부를 하면서 잠을 자더니.
어제 저녁에 잘려고 이불을 깔고 셋이서 누웠을 때는
  "엄마 태어나면서 아빠가 없는 아이도 있어?"
  "응"
 얼굴을 온통 일그러뜨리고는
  "엄마 그런 아이들 정말 불쌍하다"
그러고는 또 평소 아빠가 눕는 자리 옆에 누워서는  
" 엄마, 아빠가 지금 투명인간이야. 그래서 아빠, 나타나 나타나 하면 생긴다!."하면서
손을 휘휘 젓는 겁니다.
이토록 간절한 아빠 사랑이 있을까요!
평소 저녁에 아빠가 돌아오시면 작은 애는 얼른 쫒아가서
"아빠, 힘들었지"는 기본이구요.
아빠는 자기가 한번 먹던거 더 좋아한다면서 입에 것 내어주고
뽀뽀쿠폰을 만들어서 아빠보고 뽑으라고 하고 뽀뽀세례를 퍼붓는 일은 참 가관입니다.
-------------------------------------------
맨날 좋은 자료로 도움을 받고 있는 초등맘입니다.
답례하는 마음으로 잠시나마 웃음 지을수 있을까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