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제가 읽어도 물론 유익하지만, 아이가 보고 재밌어 하던 책이더군요.
저보다 울 아들이 더 낄낄거리면 잘 읽었습니다. 만화만...특히 중점적으로...
그리고 책 뒤에 있는 스티커를 집안 구석 구석에 붙여 놓더군요.
tv에는 '왜tv를 켰지? 다른 할 일은 없나?'
책상 앞에는 'I CAN DO IT' 스티켜를 붙이는 식으로요.
(참고로 울 아들은 이제 2학년올라가지만..책을 좀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닥치는대로 읽습니다. 8살인 동생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저자는 대학에서 적응심리학을 가르치는 교수님인데..중학교 담임으로 부터 학교에 불려 갔답니다. 아이가 성적도 나쁘고 적응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요...그래서 아이에게 아빠가 해주고 싶은 말을 이멜로 보낸것을 모아 책을 세상에 보였다고 하네요. 그게 참...재밌었어요. 뭐 나는 대학교수도 아니지만..애키우는게..쉽지 않다는게..너나 할것없이 어렵다는게..즐겁네요. 흐흐흐!!
어쩌면 내가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내가 아이때문에 커간다는 느낌을 종종 받을 때도 있지요.(엥?? 이게 웬 뜬금없는 소리인고??)
어째던 시건방지게 대드는 아들 입을 딱 다물게하는 답들이 많이 나와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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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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