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전, 어느 신문에서 성인에게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설문 조사를 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 60%이상의 사람들이 그 시절로 간다면 공부를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기사를 보고 적잖이 놀랐던 나는 아이를 불러 지면을 보여줬다.
평소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라 설마 이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며 배움에 대해 갈망하고 있다는 것에, 현실을 살아가며 우리가 얼마나 많은 학력의 차나 스스로의 앎의 문제에 있어 벽에 부딪히며 살아가는지도 세삼 느꼈다.
그런 찰나에 '생각을 바꾸면 공부가 즐겁다'라는 이 책을 접하고 보니 공부에 대해 아이들과 같이 생각 거리와 볼거리를 나누어 볼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다.
종전에 발간된 이와 비슷한 책을 통해서도 느낀 사실이지만 공부란 확실히 기술이 필요한 것 같다.
기술이니 당연히 연마가 필요하고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면 곧바로 실천에 옮기기만 한다면야 이 세상의 어느 누가 공부의 바다에 빠지지 않겠는가?
그런데도 내 경험상으로도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니 좀더 근본적인 생각을 해 보기로 했다.
공부의 필요성을 아이들에게 알리기 전, 우선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확실한 자아상을 심어 주는 것이 먼저란 생각이다. <나>자신을 알지 못하고 사랑하지 않는데 어찌 공부의 필요성을 느낄까?
그러니 우선은 자기 자신이 누구이며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하는 것이 먼저가 되겠다.
그런 후 이 책을 아이와 엄마가 같이 보고 구체적인 방법을 실행에 옮긴다면 좀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2005년을 시작하며 주변을 가볍게 정리하고, 아이들과 1년을 계획해 나갈 여러 맘님들께 한 번쯤 권해 봄직한 책이다. 중간중간 만화가 있어 부담스럽지 않고 재밌게 읽어 내려갔다. 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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