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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택 머리아파요

글쓴이 키미맘

등록일 2005-02-20 13:28

조회수 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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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으로 이사온지 2달 됬네요. 말이 화성시지 리에서 동으로 바뀐지 얼마안됬나봐요.정말 시골입니다.
8,9살 두 남자아이가 있는데 저희아파트는 2초등학교가 공동 학구더군요.
한곳은 새로 지은 새 학교이고 또 한곳은 아주 오래된 분교 같은 곳이예요.
새 학교는 완공 마무리단계라 어수선하고 또 한곳은 정부지원으로 특기적성이 활성화가 되어 있어요.영어 중국어 미술 바이올린 사물놀이 승마 골프까지 한다네요. 그것도 무료로요. 어학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오시구요. 시골아이들이다보니 공부를 할 마음들이 별로 없고 부모님들도 관심이 적다고 하시더라구요.
특기 적성도 별로 할려고 안한다네요. 놀기를 좋아하다보니 선생님들의 애로사항도 있다고......
그리고 아이들이 한학년에 한반이다보니 6년을 다니면 새학교아이들보다 사회성이나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너무 적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구요
아파트에서도 새학교를 보내는 분위기 같아요. 저는 우리 아이들이 새학교에서 거의 다 나은 아토피가 또 생기지 않나 걱정도 되고 학교 주변으로 택지개발지구라 몇년동안 계속 아파트가 지어질텐데 그것도 싫더군요. 사실 전 개인적으로 시골학교를 좋아합니다.그런데 다들 말리는 분위기네요.
새학교는 정 말 기가막히게 잘지어놓았습니다.시청각실이며 교실,도서실 방송실 식당 그리고 특기 적성 교실들이 많이 있어요. 다들 앞으로는 새학교가 비젼이 있다고들 하고 애기 아빠도 그러는데, 새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셔본 어머님들 어떠신지 조언좀 주세요. 그것도 아직 아파트가 많이 지어지지않아 1학년은 3학급정도 된다고 하네요. 주변에서 저더러 굳이 시골학교로 보낼 필요가 있냐고 하는데 그곳 선생님들 정말 좋으시더라구요.이사오기전 큰애 1학년때 학교 선생님들은 정말 어렵고 선생님에 대한 회의로 실망많이했습니다. 새학교가 정말 좋은걸까요?
제글을 읽어주신 맘들 고맙고 또 선배 맘님들 조언좀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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