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두꺼운 느낌이 들어서 걱정했었어요.
저만 읽는게 아니고 딸에게도 읽힐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좋아하더라구요.
만화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만화가 책의 흐름을 끊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책을 한 권 쭈욱 읽는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한 챕터씩 집중적으로 곱씹으면서 읽기에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머리속으로 상황을 그려보면서 내용을 정리한다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책 읽는 가운데 툭툭 던지는 조크도 재미있었구요.
마치 상황을 예로 들면서 하는 강의를 듣는 기분이었거든요.
공부 방법과 마인드 두 가지를 잡아주려고 애쓰신 흔적이 역력하더군요.
어른인 저는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는데 4학년인 딸은 아직 감을 못잡는 것 같아요.
방법은 아직 체득하지 못했지만 위기의식은 있는지 매일의 분량은 하더군요.
이 책은 중학생 정도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삶의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고 공부를 해야되는 이유를 물을 때
사춘기라서 방황할 때 조언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한 부분이 몇군데 있어서 지적하고 마칠까 합니다.
28쪽 하단부에
아침을 '짜증'으로 시작해서 지겨운 하루였다고 투덜거리면서 하루를 마친다면 행복할 수가 있다.
~'행복할 수가 없다'가 아닐까요?
34쪽 하단부에
성적이 나쁘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성적이 나쁘다고 반드시 불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가 문맥에 맞지 않을까요?
제가 이해를 못한건지...
그리고 제가 세미나를 가려고 멜 보냈는데 답이 없으셔서 못갔어요.
세미나 마감 되었다는 것을 보고 1차 멜 보냈고 책 당첨 되어서 다시 멜 보냈는데
답이 없으셔서 강남에 볼일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있었지만 그냥 왔거든요.
오늘에야 맘스쿨서 은반디님 답변 봤네요.
전 출판사 멜만 기다렸었거든요. ㅠㅠ
세미나까지 들었더라면 좀 더 알찬 후기 올릴 수 있었을텐데 아쉬워요.
책에 사인이라도 받아오면 제 딸이 좋아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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