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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2월로 옮기는 것에 대해 찬성...

글쓴이 이은주

등록일 2005-05-20 08:40

조회수 2,22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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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승의 날을 2월로 옮긴다고 해서 촌지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순수하게 생각해서, 스승의 날이 2월이면 1년 마치고 나서 선생님께 그 동안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좋고 부담도 없고 할 것 같습니다.
5월-학기중-이면 본연의 취지가 어떠하더라도 주는 학부모나 받는 선생님이나 다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사람-초등학교 선생님-은 아예 학년 초에 학부모들께 "제발..절대로 스승의 날 선물이나 기타 등등을 가지고 오지 말아 달라. 받아도 되돌려드려야 한다. 또 위에서 공문도 내려온다.... 정 주고 싶으면(받겠다고 한 말은 절대 아니랍니다^^) 차라리 1년 마치고 달라... 등등"하면서 스승의 날 선물 갖고 오면 안 된다고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이번 14일에 애들 편에 혹은 학부모께서 직접 찾아오셔서 선물 같은 것을 주셔서 아주 곤혹스러워했답니다.
올해는 스승의 날이 일요일과 겹치긴 했지만, 작년 재작년에도 보면 어떤 학교는 아예 스승의 날에 학교 쉬는 곳도 있었어요.
하여간 요새는 스승의 날이 점점 본연의 의미를 잃고 학부모 입장에서도 선생님 입장에서도 반갑지만은 않은 부담스러운 날이 된 것은 분명합니다.
다음은 스승의 날 유래에 관한 것을 인터넷 검색으로 퍼온 것인데요 한 번 읽어보세요.
 
 
■  RCY단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시작된 스승의 날

충남 강경여고 RCY단원들이 1958년부터 현직의 선생님과 병중에 계시거나 퇴직하신 선생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을 해오던 중 1963년 청소년 적십자 충남협의회에서 9월21일을 충남도내 '은사의 날'로 정해 일제히 사은 행사를 가지기로 결의하였으며 이를 본보기로 삼아 1963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제12차 청소년 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는 스승을 위한 '은사의 날'을 5월 24일로 정하여 기념할 것에 합의하였다.



다음해인 1964년 5월 개최된 제13차 협의회에서는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고쳐 부르기로 하고 날짜도 5월 26일로 결의하였다. 또한 '스승의 날' 제정취지문을 작성 발표함으로써 이때부터 제1회 스승의 날이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에 의해 기념되기 시작하였다. 1965년 4월 제14차 협의회에서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기로 다시 결의하였고 기념회수는 1964년 제1회 기념일을 그대로 계승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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