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 복숭아를 썰어서 주면 잘 먹던 우리 딸.
그런데 '패밀리가 간다'라는 프로에서 복숭아를 따서 그대로 먹는 장면을 보더니
복숭아 먹고 싶다네요. 마침 딱 하나 남은 걸 씻어 주려고 하는데
저도 안 자르고 그대로 먹고 싶답니다. 주니까 열심히 맛있게 먹어요.
근데 조금 먹다가 심각한 표정으로 나에게 먹던 복숭아를 주네요.
그만 먹을 거냐고 하니까 아니래요
'근데 뭐가 이상한 게 있어'
가운데 씨가 보이니까 그게 이상했나 봅니다.ㅋㅋ
하긴 처음 보는 입장에서 자세히 보면 좀 그 무늬가 징그럽잖아요...
씨라고 알려 주니 왈 '뱉는 거야?'
씨란 뱉는 거라고 접수되어 있는 모양....
'응 맞아 그러니까 다 먹고 씨가 나오면 뱉는 거야 ' 하면서 다시 주니
받아서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텔레비전에 나오는 비싼 백도는 못 사 주고 천도복숭아라도 많이 사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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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미(병욱스)
하하
울 병욱이는 처음에 포도는 껍질만 먹더니
이제는 알맹이를 먹고 씨까지 뱉는답니다..
ㅋㅋ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ㅋㅋ
답글
온맘
저희 아이들은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걱정입니다.
과일 잘먹는 아이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도 복숭아 먹고 싶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