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책을 들고 너무 좋아하더군요..
31개월된 여자아이인데 아이에게 적당한 크기이고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책을 열자마자 조로링과 도비를 먼저 읽었는데,
절반 정도 읽어주니 아이가 흥미를 잃더군요...
그림의 색감도 전체적으로 어둡고 이야기도 아이들책 치곤 내용이 길어서
어느정도의 연령이 있는 아이들에게 맞을거 같았습니다.
반면 동물원 수의사 선생님 책의 경우는 사진이 현실감 있게 잘 표현되어
꼭 TV의 동물프로그램을 시청하는것 같은 생동감을 주었구요.
아이가 책장을 넘기면서 동물이름을 말하며 흉내도 내고...
수의사 선생님처럼 청진기가지고 엄마한테 대보기도 하고,
주사도 놔주고...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이제는 책이랑 병원놀이 장난감이랑 항상 같이 들고다니면서
책장넘기고 혼자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장난감을 갖고 논답니다..
달맞이 책을 읽어보고 조로링과 도비 이야기와 동물원 수의사 선생님 책의 월령이
조금 다른거 같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월령에 따라서 간단하고 단순한 그림으로 이루어진 이야기책이
구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책 읽어볼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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