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우체부 아저씨가 다녀가셨어요.
누구한테 온건가 했더니, 저인거 있죠?!
생각해 봐도 주문한게 없는거예요, 뭘까...
지난 미즈사이트에서 '나에게 상처주는 사람들의 말'이란 주제에 댓글을 달아 당첨이 된거네요.
다시 세삼스럽게 떠오르네요, 그 때가.
이벤트를 본 날 , 아니 정확하게는 그 전날 주말에 무지하게 엄청나게 남편과 싸웠거든요.
그리고 그 이벤트를 본 순간, 내가 남편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었을까 생각하게 되었죠.
덕분에 반성도 하고 오늘 "'그들은 협박이라 말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받았어요.
좀 두께가 있는 책이라 빨리 읽지는 못하겠지만 읽은후에 다시 글 남길께요.
다시한번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지는 않았는지,
지금 이순간도 상처주는 말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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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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