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책을 받았을때 손님이 와서 책꽂이에 꽂아두었다가 어제서야 아이에게 읽어주게 되었네요.
"조로링과 도비" 제목을 보니 뭔가 내용이 어렵겠다 싶었죠.
책을 펼쳐보니 글자가 많은게 좀 지루할것 같더라구요.
근데 읽어주다보니 내용도 재밌고 그림도 화려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책속으로 같이 빠져들었어요.
도비를 잃어버렸을때는 "어떡해. 그러니까 형아 손 꼭잡고 다녀야지"하며 같이 걱정을 해주고
조로링이 도비를 데리고 가지 않으려고 할때는 "조로링 나쁘다"하며 호응을 해주더라구요.
참고로 우리아이는 6살이에요.
"수의사 선생님"책은 희정이가 앉은자리에서 "엄마 또 읽어줘"하며 세번이나 읽었답니다.
아주 신선한 내용이었어요.
아이들이 접할수 없었던 병원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가 있었죠.
읽으면서 많은 질문도 던졌어요.
"피는 왜 뽑아?" "더럽게 똥은 왜 검사해?" " 왜 입으로 카메라를 넣어? 안아파?"등등...
희정이가 "난 수술 안해"하길래 밥을 잘먹어야 수술도 안하고 안아픈거라고 했죠.
울 희정이 밥먹는거 싫어하거든요. ㅋㅋ
달맞이 그림책 내용도 신선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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