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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이벤트에 당첨된지도 모르고 있다가..(요즘 컴할시간이 모자랐거든요)
택배아저씨께서 책을 주셔서.. 이벤트 당첨인걸 알았습니다.
책이 오자마자..
5살배기 우리 아들은 기뻐서 펄쩍펄쩍 뛰며..
포장종이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얼른 사진찍어달라고 ^^;
책우리 주는것이냐며.. 더욱 기뻐하더군요..
조로링과 도비를 읽으면서
길을 잃어버릴까봐 걱정을 하고..
동물원 수의사 선생님을 읽으면서는
동물들이 아플때
우리처럼 치료해주는 선생님이 있는지..
그리고 그 동물들이 왜 다쳤는지..궁금해 하더군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차근히 한번더 유추해 볼수 있는
달맞이의 책들은..
일반 책들과는 달리
한번더 생각해 보게 하는것 같아요..
처음 달맞이 책을 접해 보았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회원이 되는것도
아이들의 생각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도 하고..
또 홈페이지를 들렀더니..
전월의 동화책을
에니메이션으로 볼수 있게(다는 아니지만.---그래서 더욱 아이들의 상상력이 발휘되는것 같아요)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록 구입을 할지 안할지 결정짓지는 않았지만..
당분간 홈페이지이용은 확실히 할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기회와 좋은책을 주신
달맞이에...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