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을 맞은지 60년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처리되지 않은 일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
정신대문제, 역사왜곡등등
아이들이 그리고 내가 전후세대인지라 그런 전쟁에서 조금은 비껴져 살아왔지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문제라 생각된다.
그럼에도 그때그때 이슈가 될때나 부르르할뿐이다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가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이해 할까하는 걱정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게 조금씩알아가게 하기위해 함께 공연을 기다렸다.
많은 일본인들도 함께 그 공연을 보게되었다.
둘째아인 일본인이 엄마 옆에 앉은것이 더 신기한가보다...
원폭피해자가 일본인들이 가장 많겠지만 그 못지않은 우리나라 피폭자들이 많음을 나도 처음 알았다.
가끔씩 텔레비젼에 원폭피해자들을 다루는 것을 보긴 했지만 우리 피폭자수가 칠만명이나 될거란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일본인 배우가 우리나라말로 대사를 하는것도 인상적이었고 이 공연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이 공연되어져 많은 일본인들이 자신들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로써 다른 많은 피해자들이 고통받고있음을 알게되었으면 좋겠다.
어둡고 무거운 내용을 축구를 매개로 극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좋았고 전반부가 좀 지루하긴 했지만 좋은 공연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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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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