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받아보게 되는 달맞이 책이 '어떤 책이 올까' 하고 무척 궁금해 하며 기다리다가 책을 받던 날 "와!" 하고 탄성을 내질렀습니다.
그리기와 만들기를 좋아하는 우리집 귀염둥이 둘째에게 너무도 잘 어울리는 책이었으니까요.
올해 학교에 입학한 초등 1학년생이라 어쩌면 시시해 하지 않을까 한편으론 걱정도 들었었는데
괜한 염려였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책을 본 아이는 가위,색종이, 테이프, 종이컵 등을 준비하더니 어떻게 하냐고 물을 것도 없이 혼자서 뚝딱뚝딱 이것저것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한지 몇 분 지나지 않아 문어와 비행접시를 만들어 가지고 놀며 신나서 연신 깔깔거렸습니다.
비행접시는 정말 그럴듯하여 휙휙 내던질 때마다 제법 멀리까지 날아갔습니다.
스스로도 만들기가 취미라는 우리 둘째, 이제 틈날때마다 책에 나온 여러가지 모양의 종이컵 친구들을 만드느라 요즘은 심심해 할 겨를도 없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재가 많아 한창 무언가 혼자 하기를 즐기는 또래의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가 될 듯 싶습니다.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더없이 좋을듯 하구요.
그리고 책과 함께 보내주신 독서달력도 너무 좋았구요, 특히 다음 달에 나올 책의 내용을 미리 소개해 주어서 아이와 함께 미리 어떤 책일까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10월호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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