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지난 1학년때는 학원을 보냈습니다.
학원을 보내놓고, 저는 할일을 다했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지요..
그러나..
이것은 저의 방심이었습니다.
1학년을 지나오면서 남는것은 제게 있어서 후회뿐이었고,
아이에게는 다듬어지지않은 공부 습관과 턱없이 부족한 집중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학원을 그만두고 내가 해보자 했는데..
이것 또한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아무래도 가르치는 것이 선생님보다는 실력이 부족했고,
내 아이다 보니...눈에 보이는 단점들로 인해서 야단만 치기 일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알아야 가르치지 싶어서..
저도 또한 같이 공부를 했습니다.
학숩에 관련된 서적들도 많이 읽고,
제가 배울때와 많이 달라진 교과서도 다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전문가는 아닌지라..
대강을 전체 분위기는 파악을 했지만,
세부적으로 어찌해야 할지 기둥만 세워놓고 할수 없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받게 된 국영수성적혁명은 100%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강의 가닥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들을 이래 로즈마리님이 거의 다하셔서...
그냥 읽고난 느낌만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깊이 와 닿았던 것은
아이는 부모의 고통만큼 자란다.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그 만큼만 자란다
바로 이 구절입니다.
얼마나 부모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지...
가슴깊이 느끼고,
저로 하여금 마음을 새롭게 하고,
내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마음먹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책을 이번에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책이 아닌
곁에 두고 두고 두고 보면서..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공부 할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책..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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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E-BOOK을 통해서 보고 내심 궁금하고 기다리던 차이었거든요.
아무래도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다보니,
학습적인것에 관심이 가고 논술에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학습에 도움을 줄수 있는 여러책들을 읽어보았어요.
초등공부 독서가 전부다.
15분 예습형학습
초등독서가 대학을 결정한다
집에서 일어난 국영수성적혁명.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 아이는 99%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엄마가 알아야할 아이심리21가지..등등...
제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은 정말 정신없이 닥치는 대로 읽은 기분입니다.
하지만..이렇게 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학습에 관한 주제는 한가지더라구요.
말그대로 독서를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독서야 말로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진리라는걸...
또, 제가 책 욕심도 많거니와...
책도 음식과 마찬가지로 절대로 편식이 되어선 안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다양한 장르로 골고루 보여주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너무 아이가 벅차할만한 책보다는 편하게 근접할수 있는 책들로 선별해서
수준에 맞는책, 조금 어려운듯한책, 쉬워서 편하게 볼수 있는책들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전에는 별로 책을 기대만큼 안보던 아이가
요즘은 수시로 책을 손에 쥐고 있더라구요.
얘기가 조금 빗나갔는데..
우리 딸아이에게 초등독서평설을 보여주었더니..
저와 비슷하게 만화에 눈이 가는지 만화로 만나는 문화 유산 만리장성부터 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다음에 보기 시작한것은 마트에 갈때마다 시식코너를 반드시 거쳐야하는 우리 가족들에게
마트를 좀더 이해하고..더불러 경제를 이해할수 있도록 글이 실린 대형할인점에 가면 머핀이 무지 싸요를 함께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대형마트로 주말마다 장을 보러가는 우리에겐 눈길이 가는 주제일수 밖에 없었어요.
우리가 전에 알지 못했던 마트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게 되어 재미잇었답니다.
그 뒤에 다시 대형마트를 함께 갔을땐 제게 읽었던 내용이 기억났는지..
엄마엄마~하면서 어찌나 눈이 초롱초롱해져서 알게된 사실들을 제게 다시 얘기해주더군요.
이럴때 엄마는 책을 보여준 보람을 느낀답니다~~~^___^*
요즘 학교 수업과정에 가을낙엽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때마침 생태이야기에 울긋불긋 물든 숲 속 친구들 이 실려 있어서...학습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적은 페이지에 많은 양이 담겨이있지 않았지만...
왜 단풍이 드는지 간단하게 읽고 백과사전과 원리과학책을 함께 보니..훨씬 이해도 쉽고 좋았던것 같아요.
초등독서평설이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다보니..
조금은 내용들이 아쉬운점이 보이긴합니다.
하지만..완벽하다면 백과사전이지..잡지일까요? ㅎㅎㅎ
초등독서평설을 보면서 흥미를 깨우고,
가지고 있는 책들을 함께 보면서 어느정도 확장독서를 한다면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독서다이어리는 아이가 규칙적인 독서습관을 기를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아요.
한주 한주 읽고, 읽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점을 주어 스스로 평가를 해보게 하여
아이가 스스로 독서플랜도 세우고 , 평가를 할수 있게 해주는것 같더군요.
나중에라도 다시 봤을때...저건 어떤건데..내가 별점을 하나만 주었을까~
저건 얼마나 재미있었길래 세개나 주었을까 떠올리면서..
언제라도 책을 펼쳤을때 두고 두고 펼쳐볼수 있는 기회를 줄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대로 아이에게 필요한 장르가 한권에 모여 있어서
마치 뷔페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뿌듯합니다.
바로 제가 원하던 그런 책이거든요.
같은 내용을 읽으면서도 느끼게 되는 점은 아이마다 다릅니다.
내가 읽고 생각했던 부분이 다른 친구도 같이 생각을 했구나 느끼면서..함께 공감하고,
생각이 다른 친구의 의견을 보면서, 이해의 폭도 넓히고
자신의 생각을 좀 더 확장할수도 있는것 같아요...
또 엄마로서 몰랐던 초등아이들의 관심사도 대강은 알수 있었어요.
보면 볼수록 초등독서평설에 더욱 궁금해지고..
알게 되면 알수록 더욱 알참에 더욱 놀라고 있습니다.
잡지라고 나왔지만..
한달을 보고 그냥 치워버리는 그런 책이 아닌...
아이 눈높이에 가까이 두고 수시로 두고 볼수 있는 그런 책인듯합니다.
아직도 하고싶은 말이 너무도 많은데..
말이 너무 길어진것 같아..
아이와 함께 했던 느낌만을 대강 적어 보았습니다.
아직은 하나하나 꼼꼼히 보다보니..
다 보지는 못했는데요..
아직 남아있는 페이지를 보다보면 더욱 할말이 늘것같습니다.
갑작스레 수다쟁이가 된 기분이 들지만...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입이 이리도 근질거리는걸~~~ㅎㅎㅎ
다음 미션은 무언지 모르지만..빨리 다음미션에 들어가서 못다한 말을 마저 다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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