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충격이 아닐수없다. 제과회사의 간부가 쓴 과자의 유해성...평소 사탕이나 단 과자를 먹은 아이에게 치아건강을 위해 껌을 씹어서 이 사이사이에 박힌 과자찌꺼기를 빼라고 하고 항상 집에 껌은 사 놓았었는데...앞으로 껌을 사먹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큰 아이가 생후 2개월부터 심한 아토피여서 자연식 위주로 먹이고 모든 생활을 조심하였더니 이제는 아토피가 없는데 그 대신 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으로 고생을 많이 한다, 비염에는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이 독이라 해서 안 먹이려 노력하는데 다니는 미술학원에서는 매일 식단에 인스턴트 음식뿐이다. 햄벅스테이크, 오징어채, 오뎅, 소시지...그리고 방과후 배우는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들이 과자와 사탕을 꼭 준다. 항상 엄마인 내가 달라고 한 후에 버리지만 먹고 싶어하는 아이의 눈길이 불쌍해 보이기 까지 한다. 다를 친구들은 먹는데 얼마나 먹고 싶겠는가? 내년에 학교에 가서도 급식을 할텐데 걱정이 앞선다, 유기농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우리 아이들이 먹는 음식은 위생적으로. 우리농산물로, 가공식품아닌 자연식품으로 줬으면 하는 생각이 이 책을 읽고나서의 간절한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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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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