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면서 책 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물론 그전에도 과자가 아이들 몸에 그리 좋지 않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았지만, 그래도 얼마나 해롭길래 그럴까?
하는 생각에 목차를 살펴보았는데... 산너머 산이라더니.
과자만 해로운 게 아니고 초코파이, 껌, 바나나 우유, 햄, 라면, 아이스크림, 가공치즈 등등
어머나, 그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즐겨 많이 주었던 품목들이라서 더 놀랐고, 답답했다.
모를 때는 어쩔 수 없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까 간식거리로 주던 음식을 더이상 줄 수 없어졌다.
어떡하지?
한창 크는 아이들에게 간식을 안 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 단호박, 고구마, 감자, 찐 밤과 과일, 우유, 삶은 달걀 그리고 집에서 엄마가 만든 핫케익 등으로 간식을 대체하기로 했다.
그리고 집이 아닌 장소에서 과자나 다른 음식들을 전혀 안 먹일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아이에게 양치질과 물로 입안을 헹구는 일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기도한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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