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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후기-국영수혁명/과자

글쓴이 규영맘

등록일 2005-12-25 04:25

조회수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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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지난번에 읽었던 남미영박사의 책(아침독서/독서기술)이 나왔던 출판사네요.

제목에서 보이듯이 이책도 제목에서처럼 뭔가 잔뜩 기대를 하고 읽게되지만 이런 지침서를

읽고나면 늘상 결론은 다 아는 내용과 별반 다르지않지만 어떻게 각자 그일을 풀어나가느냐

하는 생각을 좀 달리하는 계기가 된다고나 할까요?

이책의 저자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많이 가르친 경험으로 좀더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이야기를 풀어주긴합니다만 제목처럼 큰 혁명같은 특별한 방법은 없다는 생각이예요.

아무래도 엄마들이 처음 커다란 관문이라고 생각하는 초등이전에 뭔가 궁금증을 조금 긁어주는

정도라고 하면 되겠지요.

사실 지금 피아노나 태권도.한자 뭐 이런걸 언제 시작하느냐에대한 논란들이 많은데 이책에서는

이유와 시기를 나름대로 풀어놓았네요.

사실 유아시기부터 태권도를 시키지만 태권도는 초등입학이후가 좋다는군요.

예체능에도 순서가 있다고 저자는 말하면서 나름대로의 이유를 제시해두고있어요.

그리고. 국.영.수의 접근방법을 시기별로 그리고 유형별로 예를들어

설명을 해두었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아이에게 제일 적당한 방법이나 적절한 시기가 언제냐하는것인데

아이들의 특성이나 발달정도에따라 유동성은 있겠지요.

무엇보다 엄마가 아이에대한 파악을 좀더 자세히.정확히 하고있다면 대처하는 방법이나

시기도 적절하게 선택하게 되겠지요.

사실 이론은 쉽고. 읽을때는 고개끄덕이지만 늘상 제자리걸음인게 또 이런것이 아닐까요? ^^

아이들교육. 엄마주관이 무엇보다 좌우하게 될테니 엄마들이 깨일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결론이야 늘 버.킹.검. 이지요. 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고있어도 피할수없는것이 바로 이런 인스턴트류가 아닐까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예전에야 먹을것이 없어서 불량식품따지고 할것이 아니었지만

(사실 이렇게 말하는 저 자신도 뭐 그 세대는 아니지만요. ^^)

요즘엔 그야말로 웰빙바람이 우리의 의식주 전반에 퍼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에 관한 부분은

제일 컨트롤하기 힘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요즘에 아토피가 기성을 부리고 몸에좋지않은것들을 추려내고 있긴하지만

표시성분에서도 나타나지않는 유해물질이 다량함유되어있다는것은 알면서도

어찌 손써볼 방법이 없기도 합니다.

이책의 저자는 직접 제과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속속들이 그런것들이

얼마나 몸에유해한지 정말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들을 제시해두었지만

그런것들을 추려내고나면 정말 먹을것이 없어진다는사실에 맥을 놓게되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어느부분에서는 마음이 조마조마해지기까지하고

믿었던도끼에 발등찍힌양 망연자실해지기도 하더라구요.

너무나 익숙한 제과제품들. 음료들...심지어는 건강을 위해 먹고 마시는것들에대한 배신감.

알고있어도 피할수없고. 피할수도 없는 시대이긴하지만 이런계기로 다시한번

먹거리에대한 여과를 할수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얻은것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메스컴한켠에서는 치즈가 아이들에게 좋다고 떠들어대고 그것을 파헤친 이런류의

책을 보고나면 그것조차도 믿고먹을수없다는데대해 심한 혼란이 오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선택의 기로에 섰을때 한번 더 따져보는 계기가 된다는것에 위안을 삼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씁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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