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살아있는 그 모든것이 소중하다. 한낱 나무 그루터기 하나도 쓰임새가 있고 작은 나무에게서도 우리는 많은것을 배우지요 .
큰나무는 큰그릇이 많은 물을 담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아는 양 큰잎을 만들고 빛을 조금밖에 받지 못하는 작은 나무의 잎은 큰잎이 도음을 받아 살아가요 큰나무가 소나기와 세찬 바람을 막아 작은 잎을 보호를 해 주기 때문에 맘껏 작고 부드런 잎을 생산할 수 있게 말이죠
큰냄비와 작은 냄비에서 두 주인공은 처음 만나서부터 내내 서로를 의식하듯 [왜 그렇게 작니? 왜 그렇게 느리니 ,참 적게 들어가는구나,느리구나 느려, 물만 들어있구나 물만,이제 텅비었구나 ,텅텅텅 비었어, 텅 비었어 ,텅 비었어 빈털터리가 됐네,텅 비었어 ,텅 비었어 빈털터리야,텅텅텅 많지많지 저렇게 많아,] 하면서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합니다 .
마침내 요리가 마무리 지어지는 순간" 좋은 냄새 ,맛있는 냄새..".박수!.~ 둘의 합일점을 찾게 됩니다. 우와~!우와-! 어느새 큰냄비와 작은 냄비는 똑같이 말해요
"안녕, 다음에 또 만나자," "안녕 ,다음에 또 만나자,"
생긴모습도 할수있는 능력도 갖가지이지만 어느 한나 부족하다면 이렇게 멋진 요리<스파게티>를 만들어내지 못했겠지요 .
물리적인 크다 작다 많이 담는다 적게 담는다 채우다 비었다 이런것들을 인지하는 점에서도 좋았지만 아이의 지식을 공급하기전에 마음의 터밭을 가꾸는 데 좋은 길라잡이역할을 하는 유익한내용을 담았더군요.
--------------------------------------------------- 예부터 내려오는 작자미상의 이야기를 떠올려 봅니다 황후가 한 학식이 높고 지혜로웠지만 생김새가 지독히 못난 신하에게 이렇게 말을 건넸다고 하는군요 오~!그대는 귀중한 보배를 참으로 못생긴 그릇에 담아두었군요. 하였답니다 . 그러자 그가 정중히 황후에게 왕궁의 술을 어떤그릇에 담아두시냐고 물었답니다 술이야 항아리에 담아두지요 그는 놀란표정을 지으며 황후께서 드시는데 어찌 보잘것없는 질그릇에 담아두십니까 금그릇은그릇은 어디에 쓰시렵니까 하여 모두 금그릇에 술을 담아놓았답니다 얼마후 술이 모두 변하자 몹시 화난 황후가 학식이 높은 그대가 금그릇이 술맛을 변하게 한다는걸 알았을 터인데 내게 왜 그런일을 권하였소 하니 저는 다만 귀중한것도 보잘것없는 그릇에 담아두는 것이 좋을때가 있다는것을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였답니다. -------------------------------------------------------------------------- 동화속에서 자주 다뤄지는 주제이지만 생활속에서 스며드는 잔잔한 감동을 이끄는 교훈을 심어주는 동화라 여겨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