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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1월후기<큰 냄비와 작은 냄비>

글쓴이 박경희

등록일 2006-01-25 20:12

조회수 2,19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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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만 보고 모든걸 판단해서는 안되겠죠? 실용성만 가지고도 마찬가지구요.
큰냄비와 작은냄비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야 세상이 순환된다는 고매(?)한 뜻을 가진것 같아요.
맛나는 김치볶음밥을 냄비가득 해먹고 싶다는 아들의 엉뚱한 생각에 웃음지었습니다. 한참 장염때문에 볶은음식은 전혀 못먹었거든요^^;;
"나는 이런이런 장난감 있어. 넌 없지?"
"난 통장에 몇만원 있다~"
"난 이쁜 옷이 많아!"
"난 태권도를 잘해~"
...
...
한참 아들또래 친구들이 자랑하는 내용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게 얼마나 있을까요?
누군 노래를 잘해서, 누구는 글씨를 잘써서..
모두다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영역과 능력이 있슴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요즘처럼 자존감을 점점 잃어가는 이 세대에 우리 아이들은 서로를 존중해주며, 스스로의 소중함을 날마다 깨달아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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