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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성우 김익태의 모노드라마 술(2/21~24)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06-03-09 17:16

조회수 3,56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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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랫만에 어른들만을 위한 공연에 맘스쿨 맘들을 초대할까 합니다
친구끼리, 부부끼리, 형제 자매끼리 누구랑 오셔도 좋습니다. 아이들만 떼어놓고 오세요~~ ^^;

▒ 2006 앙코르 성우 김익태의 모노드라마 『술』

술 한 잔에 울고 웃는 쓰디쓴 인생.
나보다 너를 위해 달려온 시간.
보답보다 이해가 절실한 지금.
그 인생 중턱에 선 한 남자의 독백에
관객은 조용히 숨죽인다.

굴곡의 삶, 웃음과 눈물이 고스란히 녹아든 명연기.
난 오늘 저녁, 그의 연기에 취하고 싶다.

“2006 앙코르 성우 김익태의 모노드라마 술”
초연 후 만 2년이 흐른 2006년 2월,
다시 한 번 그 감동의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명
2006 앙코르 성우 김익태의 모노드라마 『술』
공연장소
대학로 상상아트홀 블루관
초대일
2/21(화)~2/24(금) 7시30분
응모방법
관람을 원하시는 날짜와 성함을 댓글로 남겨주세요(선착순)
예) [2/21] 운영자
초대인원
각 5쌍 (1인2매 증정) 어린이 입장불가
당첨발표
당첨공지 하지 않습니다
각 공연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선착순 신청하신 분들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공연문의
HES Entertainment 02)766-9981

 [공연소개]

대한민국에서 40대~50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 장년층들에게 한 층 다가서는 공연을 만들고자 대학로에서 2003년 초연된 김익태의 모노드라마 술.

대한민국에서 40대~50대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삶으로의 애착과 여운을 한 시간 반 동안 쏟아내는 김익태의 연기는 차라리 나를 위한 노래다.
열심히 살아왔고 제법 인정받을 만한 사회적/인적 기틀 속에 살고 있지만 돌아보면 못내 아쉬움이 남는 것은 왜일까.

보편적이고 상투적인 인간사의 내러티브를 통해 중년의 삶을 사는 나를 되돌아보고 동시에 첫사랑과 부모를 향한 달콤 쌉싸름한 속내를 들춰보는 感動과 共感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 김익태가 펼치는 알싸하고 짜릿한 모노드라마
성우로서의 인생보다는 연극인으로서의 인생이 더 매력적이었다는 김익태씨는 이번 모노드라마에 인생의 모든 혼을 담아 열연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어렵고 딱딱한 모노드라마가 아닌 춤과 노래, 성대모사 등 각종 개인기부터 예고 없이 펼쳐지는 관객과의 즉석 노래판, 수시로 등장하는 게스트에 이르기까지 신명나는 버라이어티 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공연에서 배우 김익태는 7세 소년부터 70대 노인을 아우르는 인간군상의 모습을 모두 소화해 낸다.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여러 편의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디즈니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면서 한편으론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선 주인공을 살해하던 잔인한 무정부주의자로 변신하는 등 누구보다 다양한 연기의 스펙트럼을 가진 김익태가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역을 소화해야 하는 모노드라마를 만난 건 물고기가 물을 만난 셈.

술 한 잔 탁 털어넣을 때의 알싸하고도 저릿한 느낌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 줄 모노드라마 “술”.
아버지의 정과 인생의 넋두리가 조화된 명공연이 될 것이다.

[줄거리]

유별난 술꾼이었던 아버지 덕(?)에 7살 때 술과 첫 인연을 맺은 주태백. 술로 인해 사랑하고 술로 인해 일어서고 술로 인해 주저앉고 술로 인해 힘을 얻고 만나고 헤어지고 무작정 상경하여 사랑과 성공, 그리고 몰락에 이르기까지 굴곡진 인생의 고비고비에는 항상 술이 있었는데…

오직 한 사람의 배우에 의해서 이끌어지는 모노드라마는 관객의 시선이 한 사람의 배우에 집중되는 만큼 탄탄한 연기력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한 장르이다.

1977년 연극배우로 출발하여 성우와 영화배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능과 삶의 무게를 바탕으로 연극에서 영화에서 또 때로는 목소리만으로도 관객들을 웃기고 울린 베테랑 배우 김익태가 27년 연기 내공의 모든 것을 유감없이 보여줄 모노드라마 '술'은 탁월한 코믹 연기로 팬클럽까지 거느리게 만들었던 '봄날'에서부터 한편으론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선 주인공 송강호를 살해하던 잔인한 킬러로, '친절한 금자씨'와 '오로라공주'에서 강렬한 여운을 남겼던 김익태가 그만이 가진 독보적인 재능으로 90여분간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것이다.

[Profile]

성우 김익태

1982년 CBS 성우입사
1983년 KBS 성우입사
1986년 KBS 라디오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
-KBS 라디오 ‘스포츠 코리아 외교비사’ 박정희 대통령역
-KBS TV “X-파일” 랭글리역
-“저수지의 개들” 등 스티브 부세미 전문더빙
-애니메이션 “헤라클래스” 패닉 역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 랜달 역
-애니메이션 “로봇” 어머니 역

배우 김익태

[연극]
1977년 국립극장 소극장 '화니'로 데뷔
1980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85년 봄날
1986년 세일즈맨의 죽음
2002년 꽃마차는 달려간다.
2003년 붓다를 훔친 도둑 외 40여 편

[영화]
2001년 복수는 나의 것
2002년 개판
2005년 친절한 금자씨(원모 아버지 役)
2005년 오로라 공주(택시기사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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