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도둑입니다..
명절이라고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사위가 온다고 맛난 음식을 가득 준비하고 계시는 친정엄마..
덕분에 저도 맛난 거 많이 먹었답니다..
그 와중에도 딸래미가 좋아하는 낙지젓도 사다 놓으시고
김치 없을까봐 김치도 담궈주시고
돌아오는 길에는 바리바리 한보따리 싸 왔답니다..
딸들은 도둑이라더니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김치, 열무김치에..
식용유 3개, 커피, 프리마..
김선물세트, 거봉 한 상자..
요쿠르트, 요플레, 캔음료 5개..
이렇게 사소한 것까지 싸주셨답니다..
갖다 드린건 곶감뿐인데 이렇게 많은 것들은 가져오다니..
정말 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이런게 엄마의 마음이겠죠??
이런 엄마의 마음에 언제쯤 보답해주련지..
저는 아직도 철부지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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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숲맘
곰탁곰탁 하나하나 넣어주시는 어머니 모습이 그려져요.
친정엄마들도 참 비슷하셔요.^^
우리도 친정엄마가 되면 또 그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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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
와...이래서 친정이 좋아요...
부럽다.난 이번에 친정 못 내려갔었는데...
친정엄마아빠도 주는 재미에 사실거에요..
용돈 많이 드리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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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금맘
공감이 가네요.
부모의 마음은 주고싶은 마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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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저도 바리 바리 싸가지고 왔답니다..
딸은 도둑이라는 말 공감합니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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