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하늘빛 씨앗을 읽고,,

글쓴이 hangranheo

등록일 2006-04-21 15:17

조회수 1,82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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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씨앗
제목처럼 정말 이쁜 내용의 동화책입니다.
이책은 우리집에 온날부터 우리아이에게 베스트북이 되었지요.
어제도 어제밤 잠을 잘때 잠자기전 bedtime으로 읽어줬어요.
스르르 잠이 들더라고요..
그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살짝 뽀뽀를 해주었더니
아이가 "엄마, 또 한번 더 읽어줘"라며 잠결에 얘길하덜고요.
그말에 엄마는 또 한번 더 읽어주고 보니 어느새 잠이 들었더라고요.
뭐랄까? 작가의 상상력이랄까? 어떻게 하늘빛 씨앗으로 
하늘색 빛깔의 집이 필 수 있을까?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난 이런 상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살짝 작가의 도움으로
아이에게 아주 좋은 책을 읽어줄 수 있어 좋았어요.
이책은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또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그 다음날도 "하늘빛 씨앗"을 가져와 읽어달라고 난리가 났습니다.
많이 읽어주었더니 아에 외울꺼 같아요..ㅋㅋ
그리고 제가 마음에 든는점은 어쩜 그림이 너무 이뻐요.
이렇게 그림이 이쁜 책은 최근에 본적이 없을정도로 그림이
참 따뜻해요.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달맞이 그림책을 참 좋아하는 이유는 이야기 그림책과
과학 그림책이 우리 모녀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답니다.
이번달도 역시 좋은 책, 좋은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달맞이 그림책을 읽을 때 딸아이는 제가 읽어주는 그림책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지금은 아이가 읽어준답니다.
몇개월 사이지만 참 대단한 발전이지요?
이제는 제법 많은 글도 또랑또랑 읽는 딸아이가 참 대견합니다.
가끔 딸아이 기분 내킬때 책 한권을 다 읽어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딸아이가 좋아하는 베스트 북에 달맞이 책이 꼭 낍답니다.
그만큼 아이가 좋아하고 꺼내와서 읽어달라고 한답니다.
그건 정말 책이 좋다는 거겠지요?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오늘 모종이 있는 식물을 가지고 오라고
해서 토마토 모종을 가지고 같습니다.
얼마전엔 봉선아씨를 집에서 심었지요.
봄이와서 식물의 씨를 심어보는것이 좋을꺼 같아요.
어제보니까 살짝 고개를 내민 초록색 싹이 봄을 반기는듯 
싶더군요.
우리집에도 하늘빛 씨앗을 심자고 하면 어떻하죠? ㅎㅎ
그리고 여우라는 캐릭터는 어느 동화책이건 좀 안좋게 나오는거
같아요. 욕심쟁이 여우,, 왜 하늘색 집이랑 유빈이의 비행기랑
다시 바꾸자고 해서 하늘색 집이 무너지고 "하늘빛씨앗" 푯말만

남께 했는지..쯪쯪쯪..

어제 유치원에서 토마토 모종을 심고 집에와서 
"하느님, 천사님, 꽃 잘 피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데요..
그 마음이 하느님, 천사님게 가서 아이가 이쁜 꽃을 피는걸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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