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름다운 색깔을 읽고

글쓴이 hangranheo

등록일 2006-04-21 15:19

조회수 2,38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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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색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 같아요.
그리고 색깔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고요.
제목 그대로 아름다운 색깔로 만날 수 있는 
이야기거리들을 책을 읽으면서 만날 수 있는거 같아요.
색깔로도 이런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수 있다니 참 신기했어요.
우선,, 아이랑 쭈욱 한번 읽어봤어요.
다음엔 꼭 색깔놀이를 하자고 했지요..
어제밤에 아이랑 물감을 이용해서 색깔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찾아보기도 하고, 색깔을 칠해보기도 하고,
책속의 색깔을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이책은 맨 마지박장 "알록달록 색깔 이야기"를 가지고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색깔도 여러가지 색깔이 있다는 것과, 아이가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빨강인데 색깔이 여러가지라는것, 노랑도 여러가지라는것,
파랑도 색깔이 여러가지라는것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봤어요.
신기하게 흰색은 그냥 칠하면 그냥 흰색인데
다른 색깔과 혼합하면 밝아지기도 하고,
검정색은 그냥 검정색인데 다른색깔과 섞으면 어두워지는것이
참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어른이 볼때는 당연한테 아이가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나봐요.
한참을 물감을 가지고 섞는 놀이를 했습니다.
색깔도 여러가지 느낌이 있다는 이야기를 아이와 해봤습니다.
책에 있는데로 아이랑 큰 소리로 읽어보았습니다.
뜨겁다, 차다, 깨끗하다, 밝다, 신선하다, 어둡다를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색깔의 느낌을 이야기 했습니다.
"엄마는 노란색이 좋아. 넌 무슨색이 좋니?
"엄마는 노란색이 따뜻하고 밝아서 좋아, 넌 어떤 느낌이니?"
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표현하는 색깔놀이를 했어요..
아이는 봄이 하얀색이래요.. 왜?라고 물어봤더니 "벚꽃이 하얀색이니까
하얀색이지.."라고 이야길 하더라고요.
아마 요즘 제일 많이 본 꽃나무가 벚꽃이라 그런 말을 한듯..
여름은 무슨 색깔일까? 라고 물어봤더니
"여름은 바다색이에요.." 그래요.. 아이랑 여름에 꼭 바닷가에 가자했거든요.
아마 그 영향으로..ㅋㅋ
우리주위에 얼마나 많은 색깔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 색깔로 인해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지, 또한 우리 주위의 모든 것들이 색깔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도 아이랑 같이 생각해봤어요..
갑자기 아이랑 제가 철학자가 된거 같아요..ㅎㅎ
재미있는 과학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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