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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머리바꿔야 성적오른다]책을 읽고나서..

글쓴이 더불어숲

등록일 2006-05-18 16:52

조회수 1,7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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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잊을만하면 이런 좋은 육아나 교육지침서를 읽는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 읽으면서 제 어릴 때 적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적성을 잘 살려서 공부를 하고, 직업을 선택했더라면 지금의 나도 현재와는 많이 달랐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다시금 들더군요.
저자는 좌뇌아이가 우뇌로 수학문제를 풀다보면 점점 창의성만 죽이게되고, 좌뇌는 퇴화될 뿐 아니라, 우뇌로 풀다보니 수학성적만 떨어진다고 주장합니다.
오호..이 부분은 새로운 의견인데도 상당히 일리가 있어서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딸이 효녀가 많은 까닭은 여자는 일반적으로 좌뇌형 인간인데, 이 좌뇌형 인간들은 확장해서 생각하는 면이 발달했답니다.
예를 들면, 맛있는 음식을 보면 부모님께 사드리고 싶다로 확장해가죠.
근데 우뇌형 인간들은 아무리 좋은 음식, 좋은 물건을 봐도 그냥 그 자체로 좋다고만 생각하지 확장해서 이것 부모님한테 선물하면 좋을텐데..이렇게 확장을 하지 못한다는군요.
그러니, 우뇌형 아들들 만 둔 사람은 효도 받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인데..
아들만 둔 내신세 불현듯 처량했습니다...■.■
우뇌형 아들만 둔 부모들은 어릴적부터 좌뇌발달을 위해서 더욱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반면 좌뇌형 인간은 순차적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시에 한가지이상 생각을 못하다보니 주변 머리없다..외골수다란 오해 받기도 하고 융통성 없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답니다.
전 아무리 생각해도 우뇌형 인간인 것 같아요.
저자이야기가 어느 정도 맞는 것 같구요.
제 경험을 살짝 이야기하자면 어릴 적부터 수학과 안 친했어요.
국어, 영어를 좋아했죠.
근데 이상하게 고1땐 수학성적이 더 좋았고..고민하다가 문과로 소신지원..
근데 담임선생님이 날 불러 취직 잘 하고 좋은 대학 가려면 이과를 가라고 하더군요.
흑..고민하다가 우유부단하게 담임선생님 말대로 이과지원...고2때부턴 수학이 정말 너무 어려워서 용써보다가 결국 포기...수학 포기하니 성적 곤두박질..
이과 쪽에는 가고싶은 학과도 없어 좌절하다보니 더더욱 곤두박질..
울엄마는 장사하시느라 먹고살기 힘들어서 거의 제결정에 맡겼죠.
휴우...부모로서 저의 자식들은 결코 저같은 오류를 겪게 하면 안되겠죠.
 
 
아무튼 덕분에 유용한 책 잘 읽었습니다.
이제 문제는 이책에서 알게된 유용한 정보를 실제로 잘 접목하는 일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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