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왜 우리 딸(4학년)이 수학을 조금만 어려워도 별표를 치고 넘어갔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바로 전형적인 L유형이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논리적으로 풀어야 하는 수학문제는 엄마가 아무리 설명해줘도 그때만 이해하고 이후로는 까마득히 잊어버리는 악순환이 계속 된것입니다.
엄마가 죽어야 아이가 산다는 대목은 저한테는 좀 충격과 반성을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딸이 워낙 범생이라 뭐든지 시시콜콜 엄마한테 물어보고..예를 들면 그날그날 배운데까지 풀어라 말하면 "엄마 문제집 어디까지 풀어?" 다시 되물을 정도라 어떤때는 참 피곤하고 답답하기도 햇습니다.
반대로 뒤집어 생각해보면 엄마인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하나서부터 열까지 간섭해서 우리아이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죽인 사람은 다름아닌 저였다는것을 깊이 반성했구요....
이제라도 내 딸이 우뇌와 좌뇌를 균형있게 쓸 수있도록 간섭이 아닌 조언자로서의 자격으로 도와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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