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아이들과 대학로에 나가
모모 뮤지컬을 봤어요.
4살 3살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주제였구요.
어른들과 유치,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는 괜찮겠더라구요.
보실 분이 있다면 아이들과 꼭 함께 보세요~
제가 모모 책을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봤었는데...
그 모모 뮤지컬에서 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마음으로 느끼는 친구...
림이는 네살인데 엄마 성격도 수줍쟁이고
림이 성격도 수줍쟁이라 친구 사귀는게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멋진 씩씩한 아이들이 림이와 잘 놀아줘서 늘 고마워합니다.
공연 끝나고 창경궁에서 아이들이 뛰어놀았어요.
넓은 창경궁이지만 한구석에서 아이들은 뛰고 달리고 찾고 느끼고..
같이 놀기도 하고 각자 놀기도 하고..
그러더니 집에 돌아올 때쯤
내일 또 오고 싶다 하더니 친구랑 같이 와서 좋은 거였다고 이야기하네요.
림이가 좋아하는 오빠이긴 하지만...^^
네살 림이도
함께 있어 즐겁고 편안한 느낌
친구라 함께여서 행복한 느낌이 무엇인지는 아는 것 같아요.
어른보다 더 열려진 아이들 마음이겠죠.
여튼 모모의 마음
우리 아이들에게도 있는 마음
고이 지켜주자 다짐했던 시간이었네요.
p.s가을이 되니 친구가 더욱 그립네요.^^
보고싶다. 보고싶다.........죽을만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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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맘
제목을 보곤 참 와 닿는 그런 글귀입니다.
저도 가을이 되니 여고 친구도보고 싶고,, 고향 친구도 보고 싶고 그러네요
답글
늘맘
저도 죽을 만큼 보고 싶은 친구가 있는지 생각해보니 없네요.ㅠㅠ
친구는 많은데 간절히 보고 싶은 사람이 왜 없지... 저만 그런가요?
요즘은 동네 언니들과 지내느라 친구를 자꾸 잊게 되네요.
다음달에는 동기모임이 있는데 오랜만에 나가봐야할지...
답글
통통맘
요즘 아이가 읽는 책에도 친구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는 것들이 많아요.
앞으로도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기를 바라고 있어요.
답글
조립마왕
친구라는 느낌은 어쩌면 언제까지나 Freehugs가 아닐지.....
늘 공짜로 안아주고 싶은 상대 말이죠...
힘들땐 기대면서 안고, 기쁠땐 뛰면서 안고....
삶을 살아가면서 이런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더군요...
답글
승지맘
맞네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친구라는 존재~~~절대 빠질 수 없는 관계인거 같습니다..
좋은 날도 있고, 싸운 날도 있었지만...형제와는 또 다른 느낌의 친구...참 소중합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