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야 냄비야 다 끓었니?
족제비 치이와 니이 그리고 여우 키코가 냄비의 도움을 받아서 맛있는 콩 수프를 만드는 내용이예요.
키코의 할머니가 맛있게 끓여 놓은 당근 스프를 맛보다 그만 다먹어서, 내미가 시키는 대로 재료를 넣어서 맛있는 민들레 콩스프를 끓이게 되죠
중간 중간 이 책의 제목처럼 냄비야 냄비야 다 끓었니?하고 반복해서 질문을 하는 대목이 나와서 아이가 무척이나 재미있어 했답니다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소재도 참신해서 좋았는데 동물들 이름을 좀더 우리 정서에 맞는 이름으로 바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말해 주는 냄비 ..우리 딸아이가 쿠쿠라네요...
정말 밥 솥처럼 냄비도 말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딸아이가 그럼 자기도 요리 할수 있을것 같다고 좋아 합니다
사실 제가 더 좋을 것 같네요 ..냄비야 냄비야 다 끓었니?...하면 예 이제 OO을 넣으세요
정말 신날것 같네요
달개비
이런 꽃 어렸을적 많이 봤는데 이렇게 예쁜 이름을 가진줄 몰랐어요.
달개비 ...일찍 알았더라면 아이디로 쓰는 건데...
정말 파란색물이 묻어 나올것 같은 그림에 천천히 달개비의 이모 저모를 소개해주는 덕에 달개비에 푹 빠져있다 나왔어요
과학 그림책은 지식책인데도 이야기식으로 풀어서 전혀 아이들에게 강요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식을 알려 주어 넘 좋아요.
책 속의 내용 처럼 달개비 꽃 따다가 손수건에 물들이고 싶은데 ..
이렇게 삭막한 도심 어디에 있을런지 ...
정말 파랗게 물들인 손수건을 빨면 색이 없어질까요 ?
마지막에 ~입니다로 끄나느게 아니라 한번 해보세요 라는 말로 끝맺음을 하니까 더욱 하고 싶고 궁금해지네요
정말 달개비를 본 듯이 그려놓은 세밀화에 ,너무 예쁜 그색에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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