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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찬 <학년별, 계절별 체험학습 어디로 가면 좋을까?>

글쓴이 서준희

등록일 2006-08-07 12:46

조회수 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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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딸아이의 놀.토가 있는 주면 항상 이번에는 어디로  가야할까??? 하며 남편과 고민에 빠져들죠.
더구나, 기나긴 방학을 맞이하게 되면 그 고민은 극에 달합니다.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도 있고,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거기다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면 더 없이 좋을텐데.... 딱히, 정보에 어두운 탓인지.. 선뜻 정하기가 어렵지요.
혹시나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아도 망설여지기는 마찬가지이죠.
 
그러다, 지난번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 책을 받아들고 이번 휴가는 좀 늦게 잡은 편이라 꼼꼼이 책을 들여다보았답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곳들만 실려있다고 생각하니 더 없이 반갑더군요.
또, 학년별로 되어있어 당장에 가볼만한 곳이 몇 군데로 좁혀지니 선택의 갈등이 그만큼 줄어들고요.
올해 2학년인 딸아이의 학년에 맞추어 보니, <정선 5일장>, <태안 볏가리마을>, < 통영 소매물도>, <김제 벽골제>, <거진항>이 있네요. 거기다, 계절을 따져보니 <통영 소매물도>가 딱!입니다.
통영은 딸아이가 여섯 살무렵 남해쪽으로 돌면서 들렀었던 곳이어서 반갑더군요. 거제도와 남해쪽으로 돌았었는데 통영은 그냥 잠시 들렀던 곳이라 책 속에 사진을 보면서 아~ 하는 아쉬움이 생겼어요. 그 때 책 속에 담긴 것처럼 알고 갔었더라면 좀 더 알차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에요.
 
'소매물도와 등대섬 사이의 몽돌길' 사진을 보자니, 거제도에 있는 몽돌해수욕장이 생각나네요.
몽돌해수욕장에는 모래는 없고 반들반들한 돌들이 깔려있더군요. 이 몽돌길도 아마 그런가봐요...
책 내용을 읽고 나오는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를 풀면서 다시 한 번 내용도 통영을 떠올리니 저절로 공부도 되네요.
음.. 무엇보다 남편과 저의 시선을 잡아당기는 것은 <맛집>소개 코너입니다.. 딸아이를 위해 체험도 하고 맛있는 곳에 들러 배도 채우고...아~ 정말 당장에라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책을 들여다보면서 딸아이보다도 남편과 제가 더 푹~ 빠졌습니다.
벌써부터 여기가서 오는 길에 이 집에 들러 먹고오자.... 저기가서는 이런 것도 먹을 수 있네...
하면서 한마디로 저희 가족에게 딱!입니다.
아이를 위한 체험학습과 가족을 위한 여행정보까지 가득 들어있는 알찬 책....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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