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받았어요.오늘은 월요일이구요.
받은지 3일째인데요, 아직 다 읽지는 못했어요. 휴가를 다녀오느라...
목차를 보면서, 어쩜 제가 하는 말들만 적혀 있던지 마음이 뜨끔 했어요.
총 3부중 1부의 초반부만 읽었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것 같아요.
허용적인 부모와 독재적인 부모!
제가 그렇게 자라와서인지 또 아버지의 그런 모습이 너무 싫다하면서도
제가 제 두 딸에게 참으로 독재적인 엄마였구만 싶더라구요.
창피한 얘기지만 독서를 즐기는 편이 아닌 제가 꼭 끝까지 읽어 보아야겠다 다짐했죠.
요즘 6살,4살인 두 딸이 어린이집을 안 다니는데다 근처에 친척 하나 없이 저혼자
아이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24시간 내내 같이 있어요.
종일 떠들고 노는 아이들의 소리,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아이들의 장난감....
어느 순간 화가 나면 소리 지르고 홧김에 때리고, 밤이면 곤히 자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현명한 엄마이지 못했음에 남편 몰래 울고...
요즘 정말 모든 면이 힘들었어요.
책을 마음 깊이 새기며 읽고 마음을 다스리는 면에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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