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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석놀이

글쓴이 글숲맘

등록일 2008-09-22 23:30

조회수 3,52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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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자석의 성질을 탐구하고 응용한다.

 

재료 : 자석들, 종이, 펜

 

연령 : 42개월

 

 


친정에 급하게 내려와서 짬을 내 놀이시간을 가져봤네요.

천원 자석세트를 구매하니 여러종류의 자석들과 철가루가 있었어요.

예전에도 자석을 가지고 놀아보긴 했는데

오늘은 조금 오래 조금 깊이 관찰해봤네요.

 

우선 준비물인 모래를 푸러 놀이터로 고!고!



철가루를 뿌려놓고 림이 만져봅니다.

부드러워~손이 새까마지네.



자석을 가져가니 철가루가 자석에 붙네요.

림아! 자석에는 철가루가 붙는구나.



림이가 철가루를 모래속에 숨겨놓았어요.



그리고 자석으로 철가루만 쏙쏙 찾아내기

단순한 활동인데 신기한 림이 무척 진지합니다.


 

철가루는 솎아낸 뒤에

자석에는 왜 빨간색 파란색이 있을까 림이랑 살펴봤어요.

같은 색끼리 붙이려고 하니 안붙고

다른 색끼리 붙이려니 붙어요.

 


림이가 응용해서 말굽자석으로

도넛자석을 색깔바꾸어 붙여내곤 즐거워하네요.



철가루로 조금더 놀기 위해서 옷을 갈아입고

자석을 밑에서 움직이며 철가루 그림을 그려봤어요.

자석크기가 크지않아서 쉽진 않았지만

 

림이

화를 내고 있어. 점점 화를 내고 있어

엄마는 눈도 작고 코고 작고 엄마도 나왔네~

우연하게 나타나는 그림들을 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네요.

조금더 연령이 있다면 만들고 싶은 그림을 그려낼 수도 있겠죠.



화를 내고 있다는 림이 생각의 표현이네요.

외갓댁이라 어지르면 안된다고 했더니 살짝 샐쭉해졌습니다.^^

 

여튼 아래에서 자석을 움직이는데

위에 있는 철가루가 움직이니 신기하고

자석이 움직으는 방향대로 철가루가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살펴보네요.

 



이내 자석에 다시 철가루를 입혀봐요.

말굽자석의 트인부분이 철가루들로 막아지자 마술이라며 즐거워도하고..



자석을 깨끗이 닦은 후에

외갓댁의 물건 중 철로 만들어진 물건 찾기에 들어갔네요.

화장품도 수건도 모두 붙지를 않고


 

겨우 열쇠고리를 찾은 뒤에

바늘함을 꺼내서 바늘도 붙여보고

실핀도 붙여보고 칼과 가위도 붙여봤어요.

 


바늘은 쉽게 올라오는데

칼은 조금 어렵게 올라오고



가위는 달라는 붙는데 올라오진 않는 것을 보며

무게와 부피 자력에 대해서 최대한 쉽게 설명도 해줬구요.



이제 자석으로 놀잇감을 만들어봐야죠.

외갓댁에 있는 재료들로

물고기들을 그리고 오린 뒤에



엄마는 도넛자석으로 낚싯대 급조해서 만들었구요.

낚시놀이 시작~

 


 

클립과 바늘함에서 찾은 실핀과 옷핀 모두 동원해서

물고기 그림에 꽂은 뒤에

낚시놀이를 한참 했네요.

 

낚시를 하려면 어디에 낚싯대를 가져가야하는지 

클립이랑 핀이 있는 부분에만 붙는다는 것도 시행착오로

곧 익히더라구요.^^

 

자석놀이 낚시놀이 아이들 참 좋아하니까

쉽고 재미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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