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만 책읽지 말고 어른들도 책읽을 시간을 꼭 가져요~
요즘 책읽는 재미에 빠졌는데~~ 너무 재미 있습니다.
몇권 추천 하고 갑니다.
작가:박주영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시간이 나를 쓴다면」으로 등단했으며 2006년 제30회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작가가 이제 30대 인데 책을 무지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그나이에 한달에 평균 30권에서 60권을 읽는 다고 하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백수생활 백서라 백수들의 이야기가 나오는건 선입견입니다.
이책은 마땅히 직업은 없지만 책을 읽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책을 읽기위해 소설을 쓴 작가의 세상의 욕심 없이 오로지 책을 사랑 하는 마음이 담겨진 내용입니다..
자기 주변의 친구들과 책 때문에 만난 남자의 이야기도 모두 책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 이 작가가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난 그리 많으 책을 읽지 않았지만 요즘 책을 너무 재미나게 읽고 있는 중이라 늦바람이 무섭다며
일주일에 2권정도 읽으며 책속에 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 작가는 듣지도 못한 책들의 제목과 작가 그속에 담겨진 구절 구절을 인용해 책속에 담아 내었는데
한권에 책에 수십권에 책을 만나서 전 이책을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이책을 읽어 보세요.
저도 이작가처럼 한달에 30권이 넘는 책을 읽어 봤으며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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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리뷰에 올린글입니다.

거대한 뿌리는 이주 노동자의 아픔과 국제 결혼. 혼혈아 동두천에서의 미군들을 상대하는 양색시 등 자신의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작가 김중미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방송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부터 인천 만석동 괭이부리말에서 공부방 활동을 했다. 지금은 강화에서 농사를 지으며 공부방을 꾸려가고 있다. 1999년 창비의 제4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종이밥》, 《우리 동네에는 아파트가 없다》, 《내 동생 아영이》,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공저) 등을 펴냈다.

작가 김중미씨는 달동에의 '괭이 부리 마을'로 유명한 작가로써 인종,신분,성과 직업의 차별을 당하는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랑과 이해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따뜻한 작가이다.
얼굴색이 다르다는 이유와 가난한 나라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을 노예부리듯 하는 일부 업주들에 대해 많은 분노를 가지고 있던 나는 한편으로는 그들을 불쌍한 눈으로만 바라보았지 한번도 마음 따뜻한 말을 건내준적도 없고. 오히려 지나갈때 눈길을 돌렸던적이 있었다.
작품속에 정아라는 인물이 말했던 구절을 생각하며~~ 자신도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 나 아빠의 폭력을 견뎌 자라더 정아는
마음이 따뜻한 네팔인 이주노동자 자히드를 만나 그의 아이를 가지게 되는데.
작가 김중미씨는 정아를 데리고 이주 노동자를 돕는 자원봉사 를 다녔는데 정아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미래가 없고 발전이 없는 네팔인 남자랑 사는것이 좋냐는 말을 하게 된다.
정아는 당당히 이렇게 말했다.
이주노동자를 돕는 활동가는 괜찮고,
이주노동자를 사랑하고 그 사람의 아이를 갖는 건 안 된다는 게 말이 돼요?
그들을 불쌍하게만 여겼지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나 자신도 반성하게 되었다.,
’미국 풋볼 스타 하인스 워드' 로 인해 혼혈아에 대한 이야기들이 대중매체에 많이 나오면서 조금씩 바라보는 시선이 밝아 졌었다.
하지만 극소수의 성공한 혼혈아들 이외에 피부 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손가락질 당하고 멸시 하는 이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나 자신도 우리나라 여자와 외국 남자가 지나가면 좋은 시선을 바라보지 않았었다.
특히나 옷차림이 단정치 못한 여자와 외국인이 지나가면 바로 나의 마음속에는 업소에 나가는 여자로만 생각을 했었다.
지금이야 국제 결혼에 대한 생각들이 많이 변하게 되었지만 옛 어른들은 아직까지도 국제 결혼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다.
혼혈아로 태어난 아이들이 아직도 소외된 곳에서 친구들에게 멸시 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내용이 얼마전에 tv에서 반영했었다.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누그러졌으며 하는 바람이다.
책속 인물중 백인 병사였던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혼혈아 재민의 말중에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는데.
도대체 튀기가 뭐 어쨌다는 거야?
물건은 미제라면 사족을 못 쓰면서, 왜 우리 같은 애들은 싫어해?
나도 반쪽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제야.
그리고 나머지 반은 너희들하고 똑같다고.
도대체 왜 우리가 너희들한테 무시를 당해야 하냐고, 왜?
너무 마음에 와닿는 말이다.
책속 인물들의 심리 상태가 들어난 대사들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주 노동자들의 아픔과 혼혈아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이책을 통해 느낄 수 있고
그들에 대한 나의 시선과 마음을 챙겨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 생활이 만족 하지 못하고 욕심만 부렸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며 소외된 자들에게 마음 따뜻하게 다가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