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인데 토요일 9시쯤 베란다 창문이 이상하게 떨리더라구요.
원래 저희집이 바람이 좀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요새는 문풍지댔더니 비오는 날 외에는
창문이 잘 안떨렸거든요.
그런데 더 이상한건 바람에 떨리는게 아니라
무슨 덤프트럭이 바로 옆에 지나가는 것처럼 들들들 떨리는거예요.
이상하다 싶었는데
뉴스를 보니 강진이 있었네요.
목동사는 친구는 베란다 선반의 물건이 좀 떨리나 싶었다는데
정말 큰 지진이긴 했나봐요.
지진에 대한 이야기를 민선이에게 해주고
마침 오늘 케이블에서 지진나는 영화를 해주더라구요.
그거 장면 하나를 보고 저게 지진이라고 했더니
장보고 오는 길에 도로에 금간거를 보고
지진나서 그렇다고.. ^^;;;;;
엄마 얘기는 그냥 에이~했는데 영화의 장면이 충격였나봐요
마지막 장면만 봤는데 (대지진 10.5라는 영화였어요. ^^)
마지막에 미국땅이 2개로 갈라지고 그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오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음.. 어쨌거나 큰 사고없이 지났으니 다행이긴 한데...
강릉지역분들은 정말 무서우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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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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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少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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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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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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