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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속풀이 수다 | 어제 은근한 학대보셨나요?

글쓴이 소천(少天)

등록일 2007-02-14 12:38

조회수 3,11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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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SOS24는 웬만하면 정말 보고싶지 않은 프로입니다.

믿고 싶지 않은 일들이 버젓이 나오는 것을 보면 페이크프로그램이길 바래보기도 하지만

그것이 현실이라는 것이 정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경악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이혼한 며느리와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5살난 손녀를 문고리에 기저귀로 묶어서 앉지도 못하게 하는 친할머니가 나오더니

어제는 밥대신 과자를 주고 보험금까지 가져가버린 매정한 삼촌부부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차라리 생판 모르는 남이었다면 좀 충격이 덜했을까요?

결국 삼촌부부와 격리되어 보호센터에서 밥을 먹으면서 밥이 너무 맛있다는 아이의 표정과 말은....

 

그래도 내 피붙이인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너무너무 세상이 무서워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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