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맙습니다에 매료되서 마왕을 본방으로 한번도 본적없어요.
솔직히 KBS드라마 거의 안봐요.
헌데 마지막회 끝나고 인터넷게시판마다 마왕글로 도배가 되어있길래..
이거 낚시글일까? 정말 일까? 확인차 심심해서 며칠전 다운받아서 1회를 봤어요.
저 머리털 나고 다운받아서 드라마나 영화본적 처음입니다.
제가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비디오가게 단골인데...다운받아서 본적은 없었어요.
기대도 안했는데....1회보고 완전 매료되서 매일 새벽까지 열심히 보고있어요.
지금 9회보는중입니다.
정말 대본, 연기, 연출, 조명, 촬영 뭐하나 훌륭하지 않는 것이 없네요.
독신녀친구가 궁드라마할때 주지훈 멋지다고해서 비웃었는데...
주지훈 정말 너무 멋지네요.
남편이 주지훈 멋지다고 할때마다 얼마나 딴지를 거는지..
아무튼 배나오고 키작은 남편하고 주지훈하고 너무 비교되서 상대적 박탈감이...^^
깊이와 감동의 드라마에요...강추~~~
다모이후에 이렇게 빠져들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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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少天)
그래요? 저도 고맙습니다 때문에 마왕은 한번도 안봤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좋은 드리마 끝나고 뭐보나.. 고민하다
신랑이 추천해줘서 쩐의 전쟁 재밌게 보고있어요.
후훗. 모르는 사람들이 이 게시판 보면 아줌마들은 드라마나 보는줄 알까요?
^^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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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
흠, 마왕에서 주지훈 멋졌죠.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좋은 드라마였어요. 하지만 저도 마왕보다는 고맙습니다에 한표. 고맙습니다는 본방을 보고, 마왕은 인터넷으로 몰아서 봤을 정도로...고맙습니다에 매료되었답니다. 이런 드라마가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생각했거든요. 뭣보다도, 고맙습니다에서 봄이 친아빠가 ..자기 엄마 강부자에게 하는 말이 있는데, 그게 바람나서 나가버린 아버지를 원망만 하면서 자란 자기와는 달리 자기 달리 봄이 엄마는 봄이에게 좋은 아빠에 대한 기억을 갖게 해주었다고, 아빠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워주었다고 말하는 대목이 있거든요. 내가 자식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이 말이 제일 다가왔답니다.
서로 증오하고 미워하고 이런 드라마보다는 마음 따듯해지는 그런 드라마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마왕의 주지훈도 멋지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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