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니가 어린이집에서 가을 소풍을 갑니다.
슈퍼에 들러 햄이랑 단무지 사들고 딸랑딸랑~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어 저녁에 미리 재료준비를 했답니다.
계란부치고,당근,햄,맛살 볶고...
지글지글 ^^
햄 하나 없어지고...맛살 하나 없어지고...재료 3/1이 없어졌네요.
뒤에서 키득키득거리는 아이들.
야양~~~~ 김밥 쌀 것은 남겨주랑~~~
워낙 솜씨가 없어 걱정...옆구리 터지지나 말아야하는데 ㅎㅎ
잠자리에 들려고 이불을 깔다가 아이들 신이났네요. 이불에서 점프 점프~~
김밥놀이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이불 쫘악! 깔아두고 "여기 김 깔았다."
"규니는 뭐할꺼야?"
"난 햄! 웅인 단무지해~"
규니 말을 끝내기 무섭게 김위에 떼구르르~
"밥 어딨어? 밥부터 깔아야지~"
한쪽 모퉁이로 밀려버린 이불하나 끌어다가
"엄마 ~ 밥~"
밥 깔자마자 규니햄 철퍼덕! 그옆에 웅이단무지도 철썩!
김밥 말아요~ 김밥 말아요~
살짝꿍 이불 말아 참기름 바르고 쓱싹쓱싹!! 썰어서 냠냠 먹었더니
아이들 깔깔대다가 김밥 옆구리 터져버렸네요.
"엄만 뭐하지?"
규니가 슬쩍 쳐다보더니 "엄만 노란옷 입었으니까 달걀(지단)해."
웅이베개는 당근,규니베개는 오이,엄마베개는 치즈~
돌돌돌~~
"으악~ 엄마 살려~"
웅이 쓱싹쓱싹! 흉내도 어찌나 실감나는지...
*자기전엔 너무 심하게 놀지 말라고 했는뎅...분위기 억제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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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지맘
애들에게 정말 넘 즐건 놀이죠...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 넘 귀여워서 저두 자꾸 해 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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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마왕
재밌는 놀이죠...
저는 피자 놀이 합니다..
색색 종이 잘라서 피자 위에 얹고, 얹고.....마지막에 오븐에 구울때는 간지럼을 태우는 걸로 하네요...
정말 까르르 웃는 소리...제대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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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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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숲맘
ㅎㅎㅎ두녀석 까르르 웃을 모습이 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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