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참 기다렸던 박람회였어요. 농촌체험을 좋아하는 터라 그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고 싶었구요. 체험 재료들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찾았지요. 이곳은 사람들이 많지않아요. 다른 박람회처럼 나눠주는 샘플이 없어서 그런지 그리고 장소도 크지 않고 부스들도 한가합니다. 체험비를 내는 것들도 꽤 있구요. 저렴한 체험들도 있구요. 그냥 아이들이 만져보며 놀 수 있는 것들은 있어요. 림이랑 서가 눈높이 맞게 놀고 활용한 것들 올려봅니다. 부스번호와 부스명들은 안올릴께요. 공간이 크지 않으니 한바퀴 도시면서 천천히 놀 수 있을꺼예요. |

이 체험은 비누 만들기예요. 가루 입욕제에 글리세린과 라벤더 오일을 넣어서 아이들이 반죽한 뒤에 모양을 만드는 비누 만들기 림이랑 서도 쉽게 만들 수 있었구요. 2천원입니다. 저렴한 편이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곳에서 천연립밥을 천원에 판매해서 선물로 사왔답니다. |

그리고 자연악기들 코너 아이들이 악기다루며 참 즐거워하는 곳이죠. 박람회에서는 모든 것을 본다기 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듬뿍 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림과 서 오늘은 키보다 더 긴 빗소리 악기를 연주해봤어요. 정말 좋더라구요. 이 악기들은 만날 때마다 탐이 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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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했던 체험들은 이런 것입니다. 옛날 탈곡기들로 직접 탈곡해보는 것 벼 하나로 털어보는 것이었지만 아이들도 엄마도 새롭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가시는 분들 꼭 해보세요~ 이곳에는 마을 분들이 나오셔서 더 좋더라구요.^^ 이 마을에 한번 들려보리라는 마음도 먹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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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 환경보호와 관련된 부스가 하나 있었는데 좋은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었구요. 체크리스트로 우리들의 환경지수를 체크해보고 또 무료체험들도 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두유햄으로 만든 채식 샌드위치 만들기 해봤어요. 엄마는 체크하며 또 환경오염 주범이 되었습니다.ㅠㅠ

곳곳에 곤충들도 많아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개구리, 두꺼비, 거미, 귀뚜라미 등등 그리고 마트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이구요. |

율봄 식물원인가요
그곳에서는 잠자리 안경을 써봤답니다.
겹쳐보이는 세상이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공룡뼈발굴하는 체험장이 있었는데
작고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좁쌀과 조로 모래대신 해놓으셔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답니다.
보셨다 시피, 많은 체험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박람회는 아닙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들려 또 다른 정보와 경험들을 할 수 있으니까
필요하셨던 분들은 들려서 좋은 시간 되세요~
일요일까지 합니다.^^
승지맘
와우..소라 화분 아주 독특하고 좋네요..잘 만드셨네요...
체험 학습 박람회도 참 좋았네요...
답글
조립마왕
체험학습 박람회 티켓 참 많이 받았는데, 애와 시간이 맞지 않았네요...
넘 아쉽습니다....덕분에 아주 잘 봤습니다....
답글
글숲맘
비슷한 느낌을 받으신 분이 있으시네요.^^
농촌체험쪽으로 더 알려주는 박람회도 생겼음 싶어요.^^
조약돌님 화분심는 체험이랑 압화체험은 시간도 지나서 못했어요.
좋으셨겠어요~
답글
통통맘
답글
조약돌
저두 글숲맘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
전 농촌체험 정보를 얻으려고 갔었는데 원하는 만큼 얻질 못했어요.
첫 날이라 부스가 많이 비어있었지만,
토요일이 되는 둘째 날부턴 관람객이 많아지는 만큼 부스도 활기차 지겠지요.
글숲맘님이 워낙 꼼꼼하게 올려주셔서
저는 < 이런 체험 하세요. > 하고 권하고 싶어요.
유료체험은 각자의 능력만큼 하실 거니까 빼구요,
남자 아이라면 탈곡기 체험, 공룡화석 발굴 체험, 용줄다리기 체험,
여자 아이라면 압화책갈피 만들기, 조개를 화분 삼아 식물 심기(?)를
권하고 싶어요.
아, 오늘 뜻밖의 마음에 드는 선물도 있었어요.
<맘 앤 앙팡> 잡지도 무료로 나눠주시더라구요.
아들 녀석 반에 늦둥이 아들을 가진 엄마에게 주려고 해요.
과월호지만 아이있는 집에서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두 권 챙겨왔어요.
답글
규현맘
저도 오늘 다녀왔답니다..
매번 할때마다 가는데 올해는 저도 조금 서운하더라구요
매번 체험비를 내야하는 부분도 그랬고요. 그리고 정보도 생각보다 많이 얻지 못해서
속상은 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부모님들도 많았답니다.
글숲맘님이 어떤분인지 알았으면 아는척이라도 해보는것이였는데...
후기 잘 보았습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