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이러쿵 저러쿵 속풀이 수다 | 남편이 일찍 온다 하네요

글쓴이 예찌야

등록일 2007-08-20 22:49

조회수 1,82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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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딸아이 이야기 듣고 너무 속상하고 내 맘이 쓰려서

아이들 에게는 쓰레기 버리러 간다고 하고 살며시 폰 들고

나가서 신랑한테 전화 했어요

이런 이런 일이 있었는데 맘이 영 그렇다고

신랑 출장 갔다 샴실 들어 가는 길이라고 하더니 샴실에서

전화 해서(울 아이에게는 모른척 해 라 했어여) 딸아이랑

이런 저런 통화 하더니 못내 맘이 짠했는지 방금 전화 와서는

오늘 일찍 퇴근 하니 (보통은 새벽에 와서 아침 일찍 나가니 아이랑 이야기 할 시간 없어요)

아이들 하고 이야기 좀 하자고 그러네요

그런데 울 아이가 나름 저도 스트레스 인지 머리가 아프다며 오늘 따라

일찍 자러 갔어요

에고고 뭐가 안 맞네요

저라도 우울한 기분 풀어야 겠어요

울집 해결사가 울 신랑 이랍니다

내가 힘들때 속상할때 뭐든지 해결 해 주는 우리 신랑 ....

오늘 만큼은 신랑붙잡고 이야기 하고 풀고 놀고 그래야 겠어요

그놈에 승진이 뭔지 집안 식구들은 뒷전이고.... 오늘만은 자기도 공부 안 하기로

했나 봐요

전 이만 ...내일 즐거운 기분으로 다시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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