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딸아이 이야기 듣고 너무 속상하고 내 맘이 쓰려서
아이들 에게는 쓰레기 버리러 간다고 하고 살며시 폰 들고
나가서 신랑한테 전화 했어요
이런 이런 일이 있었는데 맘이 영 그렇다고
신랑 출장 갔다 샴실 들어 가는 길이라고 하더니 샴실에서
전화 해서(울 아이에게는 모른척 해 라 했어여) 딸아이랑
이런 저런 통화 하더니 못내 맘이 짠했는지 방금 전화 와서는
오늘 일찍 퇴근 하니 (보통은 새벽에 와서 아침 일찍 나가니 아이랑 이야기 할 시간 없어요)
아이들 하고 이야기 좀 하자고 그러네요
그런데 울 아이가 나름 저도 스트레스 인지 머리가 아프다며 오늘 따라
일찍 자러 갔어요
에고고 뭐가 안 맞네요
저라도 우울한 기분 풀어야 겠어요
울집 해결사가 울 신랑 이랍니다
내가 힘들때 속상할때 뭐든지 해결 해 주는 우리 신랑 ....
오늘 만큼은 신랑붙잡고 이야기 하고 풀고 놀고 그래야 겠어요
그놈에 승진이 뭔지 집안 식구들은 뒷전이고.... 오늘만은 자기도 공부 안 하기로
했나 봐요
전 이만 ...내일 즐거운 기분으로 다시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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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든든한 남편이 계시니 얼마나 좋아요...제 남편은 든든하다기보다는 친구같아요
저희 두사람 모두 같이 해결해가다보니 그런거같아요
나이도 한살차이라서 더 그런거같네요
가끔씩은 저도 의지할수있는 남편이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답글
쿨한여자
올해까지만 도전해 보고 안돼면 자연승진 쪽을 택하면 안될까요..
오래 되면 자연적으로 올라 가던데..
울앞집은 경찰인데 그렇더라구요..
아이들한테가 좀더 자상한 아빠가 되어 주셔야지요..
제 신랑 친구도 같은 직업인데요..
정말 아이들한테 잘해 주더라구요..
하루 일하고 하루 쉬고 해서 인지..
두 아들하고 같이 서점에도 가서 책도 보고..
어쩜 울랑 친구이지만 그리도 자상한지..
말하는것도 꼭 여자 같은데..아이들하고 축구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지금부터라도..
아이들하고 쉬는 날엔 가까운 산에 등산도 아빠랑 다니고..
수영장에도 다니면서 아빠와의 관계를 친구같은 돈독한 관계로..
만들면 아이들도 자신감이 뒷받침 되어서..
은근히 까불지마..나두 우리 아빠가 나를 보호 해 준다는 식으로..
좀더 자신있게 학교 생활에 임할것 같은데요..
여태 공부해 온게 아까워서도 포기가 안되겠지요..
답글
수줍은태양
좋은 신랑 만나셧네요^^
속상한일 있으셨니봐요..
예찌아님 화이팅입니다!!!
답글